고구마 빨리 처리해야 겠다는 핑계로 신랑한테 협박했어요.같이 먹자고.. 다이어트 시키려구요..ㅎㅎㅎㅎ 오전에 삼실가서 영양제 먹기 전에 먹는다며 고구마 삶아 달라더라구요. 역시나 노오란 속살의 호박 고구마가 달달하니 맛나구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