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per
경험은 없지만 조언을 해드릴께요. 제 주변에도 있거든요. 신장이식 평생 안가요. 내일부터 다시 투석받으러 갈수있다 생각하고 조절하세요
저희신랑이 신장이식해줘서 지금 3년 잘지내고있습니다. 정말 현재도 감사합니다.
이런 귀중한 신장을 잘돌보고 잘지켜야하는데
살이점점 찌면서 약이늘어가고있습니다.
이식후에 평생 먹어야하는 면역억제제로인해
신장을 지키기위해 먹는 약이 모든 성인병이 올수있는 요소가 된답니다. 고혈압, 고혈당.고지혈증 등등 그래서 소식하고 운동하고 해서 유지하는 삶을 살아야하는데
그새 잊어버리고 댕기는대로먹고하다가 살도찌고 약도 늘었네요.
이런정신상태로 정신바짝들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이런경험 있으신분은 공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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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버블버비
본인이 위험성을 알고계신데 실천만 하시면 될것같은데요 또 문제생기면 남편분이 신장을 또 줄수없으니 관리 힘내세요
- 은영
감사한 마음 하루도 잊지 마시고 노력하는 모습 남편분께 보여주세요 하실수 있으세요 소식 해야지 하는 부담은 스트레스가 될수있고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평소 먹는것을 조금만 줄여보자하는 생각으로 줄여나가세요 응원할게요
- 효민해맘
죽기 싫으면 적당히 먹고 운동하세요 한심하게 볼 남편에게 무안하지 읺도록 자기관리 잘하시길
- 진진찐
정신 바짝들게 잔인한말 상처되지요.. 건강 잘 챙기세요...
- 오늘의기록
가족에게도 주기 어려운 신장이식입니다. 그 가족을 위해 남편이 희생하신 거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꼬목
이렇게 사시면 안되요. 남편분이 주신 신장 잘 지키시고 본인 건강도 잘 챙기셔야죠. 남편분도 위험을 감수하고 주신건데... 얼릉 운동도 하시고 식단관리도 하세요.
- 장호현
원래 뒤지게 아파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립니다.
- 49키로로
목숨걸고 즐기시는군요. 조심하세요.
- 유가연
신랑분이 신장이식을 해주셧군요소중한 신장 지키려면 식단 꼭 조절하셔요 !!!!
- 임칠선
잘하고계시는 데 뭘 더 어떻게 정신을 차리라는건지.. 가끔 먹고싶은 건 드셔야.. 사는 맛이 나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