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짱
정말 결격사유가 아니고... 미치도록 내 얼굴이나 신체가 싫지 않다면 지금의 나를 좋아해 주고 사랑해 주면 되는 거 아닐까요? 전 외모 보다는 깔끔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이미지는... 외모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거든요 ^^
현장일 잘해오다가 우연한계기로 잠깐 일근부서에 다녀왔었어요. 2달간, 거기에 여직원 2명이 있었는데, 저도 그분들 의식해서 인지 현장일 할때는 그다지 외모 안쓰던 제가 머리하러 미용실에 돈쓰고 로션바르고 머리마르고 외모에 부쩍 신경이 가게되더군요... 이게 피해의식은 아닌데, 그냥 왜인지 모르게 여직원 있으니 저도 모르게 외모 콤플렉스를 느끼게 되네요.
혹시 늦은 나이에 성형하셨던 분이나 성형할 계획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