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 콤플렉스가 있어요.

저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한 키 콤플렉스가 있어요. 저는 30대 중반 여자인데 키가 158cm정도에요. 나이가 들면서 자세가 구부정한지 20대에 잰 키보다 더 줄어든 것 같네요. 제 키가 또래 친구들 중에서도 작은 편이긴 하지만 저보다 더 작은 친구들이 꽤 있었거든요. 

학생때는 괜찮았는데 , 사회생활 하면서 키에 콤플렉스가 생겼어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쩜 그렇게 키가 다들 큰 건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할 때 서서 있다보면, 20-30대 여자분들이 기본 160cm 이상은 되어보이는데 키가 다 저보다 큰 것 같아서 괜히 혼자 위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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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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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맞아요ㅠㅠ 저도 키가 큰 편이 아니어서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위축 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 자신감을 찾고 어필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키 작은 걸 오히려 당당히 이야기 하는 주변 사람들도 있던데 그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전 그런 성격이 못되긴 하지만ㅠㅠ)
    운동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비율이 그나마 커버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화이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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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그래요 😄 
    요즘에는 맛난것을 잘 먹어서  그런지
    요즘 젊은아가씨들은 하나같이 
    쭉쭉 커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정도되면 아담사이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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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저는 153cm 입니다. 저는 158cm만 되어도 좋겠어요...
    늘 5cm 만 더 크게 해주지... 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요즘 친구들 정말 쭉쭉!! 키들이 얼마나 큰지요... 늘 부러워요...
    님.... 님보다 작은 분들 엄청 많습니다~ 위축되실 필요 하나도 없어요~~~
    당당하게 허리 쭉 펴고.. 멋지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