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맞아요ㅠㅠ 저도 키가 큰 편이 아니어서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위축 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부분에서 자신감을 찾고 어필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키 작은 걸 오히려 당당히 이야기 하는 주변 사람들도 있던데 그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전 그런 성격이 못되긴 하지만ㅠㅠ) 운동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비율이 그나마 커버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화이팅!!ㅎㅎ
저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한 키 콤플렉스가 있어요. 저는 30대 중반 여자인데 키가 158cm정도에요. 나이가 들면서 자세가 구부정한지 20대에 잰 키보다 더 줄어든 것 같네요. 제 키가 또래 친구들 중에서도 작은 편이긴 하지만 저보다 더 작은 친구들이 꽤 있었거든요.
학생때는 괜찮았는데 , 사회생활 하면서 키에 콤플렉스가 생겼어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쩜 그렇게 키가 다들 큰 건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할 때 서서 있다보면, 20-30대 여자분들이 기본 160cm 이상은 되어보이는데 키가 다 저보다 큰 것 같아서 괜히 혼자 위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