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에 대한 콤플렉스

안녕하세요

콤플렉스라 딱히 없던 것같은데 굳이 요즘 신경쓰이는 것을 말해본다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노화가 눈에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것에서 콤플렉스?? 같은것을 느낍니다.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올해들어 흰머리가 상당히 늘었네요ㅜ  

올해 염색을 시작했는데 할때마다 현타같은게 옵니다.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비가 오거나 습하면 근육이 쑤시구요. 그리고 누웠다 일어나면 얼굴에 자국이 오래간다는 것들이랑 부쩍 건강 신경을 많이 쓰는 것도 있구요. 이게 콤플렉스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참 몰랐으면 했던 불편했던 것들 것 올라오는 나이네요. 나이먹어가는 것이 즐겁지 않네요 ㅎㅎ 그냥 푸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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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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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el 🎶 ok
    저도 요즘 부쩍 늘어난 흰머리가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레서 염색을 2~3달에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
    최근 바빠서 미용실에 가지 못해서
    더 많이 늘어난 흰머리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노화를 비껴 가는 길은 없겠죠?
    그래도 덜 스트레스 받으려고 노력중이에요
    흰머리가 하나 더 늘어날까봐요 ㅠㅠ
    함께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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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나이가 먹으면 신체부위 하나하나가 삐그덕 삐그덕 고장이 나고...
    변화가 생기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나이 먹으면서 변화하는 거겠죠
    이또한 내가 스스로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 같아요
    조금더 젊게 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도 필요할 것 같구요....
    나이 들어감을 받아들이되!
    내 자신을 내려 놓지 말고... 즐기고 
    긍정적이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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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맞습니다 진짜 새치도 생기는거같고 머리숱도 적어지고 
    얼굴에 탄력이 없네요 게다가 주름은 덤이고요 
    특히나 목주름이 심해서 더 고민인 요즘입니다..
    염색 할때마다 정말 현타 오는것도 공감되네요 
    저도 님처럼 허리도 아프고 삭신이 쑤시네요 
    콤플렉스라고 하긴 뭐하지만 정말 노화에 대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신경쓰이네요 
    나이 먹는다는걸 멈추고싶네요 
    지금 이 댓글을 쓰는 지금도.. 1분 1초가 흘러가는게 다 늙어가는 과정이겠죠 
    이렇게 생각하니 더더욱 슬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