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와 함께 새로 더해진 콤플렉스.

어릴적부터 사각진 턱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고 머고 턱을 안가린적 없구요. 요즘에 추가로 생긴 마른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팔이 특히 가늘어 핏줄이 마구보여 미칩니다. 차렷자세를 하면 마른팔이 더 도드라져 보여 팔을 올리고 다닙니다. 더 마르게되니 사각얼굴이 더 도드라져 보이네요. 보톡스도 별 효과는 없는듯 하고 주기적으로 맞는것도 귀찮네요. 걍 생긴데로 살라하는데 여름이라 살이 더빠져그런가 각진 얼굴이 더 티나는것 같습니다. 피부도 까만데 완젼 꼴보기 싫은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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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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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
    턱 때문에 요즘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잘나고 그런게 아니라 거울보면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태어난걸 어쩌겠어요ㅠㅠ 슬프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 갑니다 작성자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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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많이 마르시고 사각진 턱을 갖고 계시는 군요....
    누구나 다 콤플렉스는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작은 키 , 하비, 짧은 팔다리 콤플렉스입니다...
    거울 볼때 옷 살때 아주 화가 나는데...
    이건 뭐 타고난걸 어쩌겠어요...ㅜ
    그냥 내 자신의 콤플렉스를 사랑하면 살자! 라고 생각하니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님도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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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외모에 대한 새로운 콤플렉스가 있으시네요 ㅠㅠ
    말라서 생긴 새로운 콤플렉스인 것 같은데 정말 외형으로 오는 스트레스는 굉장히 고통스럽지요 ㅠㅠ
    그런데 저는 오히려 작성자분이 부러워요
    누군가에게는 살이 빠지는게 참 매일같은 숙제인데 ㅎㅎ... 저랑 반대시네요
    생각의 차이같아요
    누군가는 이런 고민이 있고 누군가는 이런 고민이 있어요
    그런데 이때 포기하고 마음을 부정적으로 사는 것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모습이 이래도 그래도 노력해봐야지, 내 모습이 바뀌지 않는 다면 이것도 내가 안고가야하는 나의 모습! 사랑해줘야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결국 행복해지시더라구여
    작성자분님께서도 우선 외모와 외형을 바꾸기 위해 독한 마음으로 식단과 운동을 하시며 관리하시되 잘 안될경우에는 그것도 나의 소중한 모습! 아끼고 보듬어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의 모습을 혐오하면 그것은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줄 수 없는 나쁜 문제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