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비루한 체형

작은 키에 마른 체형이 나의 최대 컴플렉스이다.

작은 키야 어쩔수없어 그렇다쳐도 마른 몸 때문에 정말 미치겠다.

남들은 살이 안쪄서 좋겠다고 복받았다고 한마디씩 하는데...

젊었을 때야 그 말들이 은근히 듣기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신경쓰인다.

나이가 들면서 마른 몸때문에 사람이 더 없어보이고 초라해 보이기 때문이다.

살쪄보겠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소용이 없다.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예민한 성격이 문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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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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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체형적으로 살이 잘 찌지 않는 분들은 분명 이것이 고민이 되시더라구요 ㅠ
    저는 살을 뺴는 입장이라 아주 부럽긴합니다 ㅠㅠ
    하지만 작성자분의 글을 봤을 때 아주 해당 부분에 대해서 콤플렉스가 좀 생기신 것 같아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pt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헬스장에서의 여러 트레이너 분들은 몸을 이쁘게 만드시는 법을 아시는 분들입니다.
    제 주위 친구들, 지인들도 살찌고싶으신분 pt받으면서 운동,식단하니까 금방 몸이 예쁘게 변하더라구요
    지금 만약 외형적인 부분이 고민이 드신다면 적극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노력으로 극복되지 않는 일은 없답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더 아름다운 마음과 몸을가진 작성자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