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이 많고 뻣뻣해서 콤플렉스예요.

전 반곱술에 머리숱이 많고 뻣뻣해서 콤플렉스입니다.

머리를 길러서 찰랑거리면서 다니거나 예쁘게 펌을 하고 싶은데 머리숱이 많고 뻣뻣해서 머리카락을 풀면 답답하고 덥수룩해보여서 머리를 항상 묶고 다닙니다.

머리카락이 들띄서 단발머리는 꿈도 못꾸구요.

펌도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하는건 매직 세팅인데 이것도 효과가 미비해서 가격대비 만족도를 못 느껴 지금은 펌도 포기하고그냥 묶고 다닙니다.

남들은 머리숱 많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전 정말 제 머리스타일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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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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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그냥 좋은 쪽으로 생각하십시오
    저도 좀 젊었을 때
    우리 숫이 많았어  미장원에서 중간중간 쳤어요
    근데 지금은 머리가 반밖에 안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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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사람마다  너무도 다른 고민을 하고 사는군요
    머리숱이 너무 없고 머리칼이 너무 가늘다보니 단발머리나 숏컷은 엄두도 못내고 펌을 안하면 딱 달라붙어 볼품없고 나이들어보이고  나이가들면  더 심하게 여의어보이니 어쩔수 없어 펌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젊어서부터 항상 숱많고 머리카락 굵은 사람이 부러웠답니다 나이드니 숱많은건 복 받으신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이쁜 스타일 찾으셔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멋지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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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행복79~
    부럽네요.
    뻣뻣하고 곱슬거려도 좋으니 
    머리숯 많아 봤으면 하는 바램이....
    이게 제 콤플렉스거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