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모양에 대한 콤플렉스

제가 아기때 한쪽으로만 귀가 눌려진일이 많아서 그런지 원숭이귀처럼 한쪽이 펴져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도 그렇고 사춘기때도 귀를 가린다고 항상 머리를 커튼처럼 치렁치렁하게 내려다녀서 답답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남들이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스스로 마인드컨트롤하다보니 많이 나아져서 귀가 보이는 머리스타일도 해보고 시선이 귀로 가지않게 여러가지 해보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하려고 노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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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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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귀모양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으시군요 ㅠㅠ
    외형에 대한 부분을 고치기엔 쉽지않아 극복하기 쉽지않지만..! 작성자분은 귀로 가지 않게 시선이!! 노력해주시며 콤플렉스를 극복하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너무 좋은 모습이세요 !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시려고 하고 계시니 이것은 분명 극복될 일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귀모양이 특이하면 이사람이 잘 기억이 남고 독특해서 좋더라구요 ^^
    생긴것이 그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게 하진 않잖아요 ^^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 특징을 잘 살리며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노력해보아요.
    그렇다면 콤플렉스가 아니라 그것은 작성자분의 큰 특징이 되어서 인간 관계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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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어릴때는 사소한 걸 가지고 많이 놀리죠 그러다보면 뜻하지 않게 스트레스가 되고 오랫동안 콤플렉스로 남아있기도 한거 같아요..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잘 극복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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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𝕐𝕖𝕟𝕒☁️
    귀모양 콤플렉스가 있으시군요
    동생 얘기를 하자면 저희 남동생도 한쪽귀가 퍼져있어요
    교정기 하시면 금방 좋아져요
    그리고 자신의 귀를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계시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