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향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우리 열심히 노력해봐요.
정말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이들 낳고 정말 빡세게 다이어트 했을 거예요
몸보신하고 체력 키워야한다고..
고영양의 흑염소에.. 이러니 살이 쪘죠
미역국도 엄청 먹고.. 어쨌든 많이 먹었던거 같애요
아이들 둘 낳고 나서 출산 후에 찐 살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10킬로 이상이예요
대학교 학창시절 "넌 어떻게 그렇게 뱃살이 없니" 하면 절 신기해했던 친구의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체격은 있는데 다리와 뱃살은 정말 없었거든요..
지금이라도 중년을 멋지게 다이어트 해서 외모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또 산다고 바쁘네요.
제 나이 40대 중반에 가장 큰 외모 걱정은 애 낳고 찐 살이 거의 20년이 다되어 간다는 겁니다.
큰애가 벌써 고2랍니다.
그래도 지금 열심히 만보도 하고 음식도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2023년 열심히 보내고 있어요
언제간 좋은 성과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