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나가기 망설여져요 ㅠㅠ

 

 

결혼하고 주부이고 나이가 드니.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을 위해 정말 잘 챙겨서 잘먹고 영양제 먹고 산책 하는편인데요 

살이 10kg 찌고 하필 무릎이 안좋아져서 런닝을 못하고 

걷기 훌라후프정도 하고있었어요.

최근엔 눈이 좀 안좋아져서 산책도 쉬고있었더니만

몸이 너무 뻐근해서요. 

움직여야 하는데. 시간나면 누워있기가 생활화 되있어요. 

그래서

아파트 헬스장 끊었는데. 왠지모를 챙피함에. 

몇번 못나갔어요. 

운동복도 창피하고 몸도 창피하고 ...

용기내어 가서  런닝으로 걷기라도 하고싶은데.  주의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나봐요. ㅠㅠ 

사람없을시간에는 햇빛이강해서 ~사람많을시간에는 사람이많아서. 이래저래 핑계로 선뜻 못나가고 있네요. 

용기를 주세효 ㅠㅠ

 

0
0
댓글 20
  • 프로필 이미지
    진진찐
    챙피하긴요~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네 신경 안쓰고 제 다이어트 건강에 집중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허씨
    ㅅㅏ람들이 남한테 관심이 그렇게 없어요 
    그냥 당댱히 나가셔서 운동하고오세요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자신감 없지만 당당하게. 나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주안맘0413
    챙피하긴요~~ 다른사람들 눈 신경쓰시지 마시고, 
    운동하러 나가세요~~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네네 신경안쓰고. 운동에 전념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뚜아우찌
    아고ㅜㅠ 주변의식을 많이 하시나봅니다...
    정말 세상은요 나에게 관심없더라구요....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네. 결혼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ㅠㅠ 힘낼께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KJH
    힘내세요-처음이 어렵지 한두번 하시다보면 금방익숙해지실거예요- 작은거부터 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네네. 작은것 부터. 차근차근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ㅠㅠ
  • 프로필 이미지
    영쓰마미
    헬스장은 원래 그런곳이지요
    일주일 내내 핑계가 있는곳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핑계에 익숙해졌어요. 자꾸만 낼부터 라고 다짐하네요. ㅠ
  • 만보걸어치킨먹자
    그런말 잇잖아요. 생각보다 다른사람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고~
    • 만보걸어치킨먹자
      그냥 멋진 몸매 상상하며 당당하게 운동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당당하게 운동 햐볼께요 
  • 프로필 이미지
    해피혀니
    다른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몸만 신경 쓰더라구요.
    힘내세요!!  응원보냅니다^^
    • 프로필 이미지
      Hyunj
      작성자
      저도 남의식안하고  운동하고 싶어요 ~ 당당해 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 프로필 이미지
    ZERO
    주변 뭐 신경쓰시나요??
    운동 할 몸 아니면 헬스장 갈일이 왜 있나요?
    그냥 남 신경끄고 다니세요~
  • 프로필 이미지
    꿈굽는사람
    그냥 가서 러닝머신부터 올라타세요
    그리고 며칠 보내면 안이 익숙해져요
  • 프로필 이미지
    흑임자커피
    아침에 사람도 없고 다들 신경 안쓰고 해서 괜찮아요 저도 아침에 혼자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