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누가 좀 떼가줘요

다들 아마 비슷하거나 같은 고민이실거 같아요 ㅎㅎ

뱃살 아좌싁이 대체 떠나가질 않네요

진짜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살찌려고

매일 야식먹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살이 조금씩 찌더니 이제는

먹는게 다 배로만 가는거 같아요;;;

한살 한살 들어가면서 체질이 바뀐건지...

배만 점점 커지는 느낌이랄까...

2~3년 전에 산 바지가 살때는 널널했는데

지금은 숨을 들여마셔야 바지 허리가 잠기네요

허벅지는 너무 딱 맞아서...

누가 보면 샤이니 스키니 인줄 알거 같아요

그래서 사놓고 입지를 못하네요 ㅎㅎ 에휴 ㅎㅎ

누가 자고 있는 사이 뱃살 2인치 좀 떼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러다가 매년 바지를 새로 사야할거 같아요

살이 빠지면 줄여서라도 입지..이건 뱃살이 찌니 입질 못하네요

바지를 사도 돈만 아까운거 같구 그래요 ㅎㅎ

 

만보걷기도 열심히하고 요즘은 간간히 뛰기도 하는데

그래도 뱃살은 그대로네요 ㅎㅎ

식단도 해야 하는데 식단은 잘 안되네요 맛난게 너무 많아요 ㅎ

올해가 가기전에 2인치 정도만 줄이는 목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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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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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
    저도 마른편인데 복부에만 지방이 집중되어 있네요ㅠ
    • 있잖아요오
      작성자
      점점 나이가 들수록 살이 다른곳으로는 안가고
      배로만 가는거 같아요.;
  • 고구마피자맛있어
    정말 누가 떼어갈 수 있다면 떼어주고 싶은 부위예요
    • 있잖아요오
      작성자
      그러니깐요 ㅎㅎㅎ 뱃살 탈부착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그럼 누구한테든 좀 줘버릴텐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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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간식만 줄이면 2인치정도는 금방 빠지겠는데요
    • 있잖아요오
      작성자
      문제는 간식을 못 줄이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연말까지로 잡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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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내 뱃살도 누가 좀 떼가줬으면 ㅎㅎ 이제 진짜 나이가 들수록 제일 안빠지고 제일 잘 생기는게 뱃살인것 같아요 ㅠ.ㅠ  특히 똥뱃살이 안빠져서 너무 스트레스네요
    • 있잖아요오
      작성자
      그러게요 왜 이렇게 집착이 심한지 떨어져 나가질 않네요 ㅎㅎ 이노무 뱃살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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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
    뱃살은 만보나 러닝의 몇배의 노력은 필요한 것 같네요 알면서 안할 뿐이죠
    • 있잖아요오
      작성자
      그게 잘 안되는거 같아요 ㅎ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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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전체적으로 줄이세요
    간헐적 단식이 좋아요
    • 있잖아요오
      작성자
      항상 생각은 하는데 노력이 안되네요 ㅎ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네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저도 마른편인데 복부에만 지방이 집중되어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