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몸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네요

아이를 둘 낳았더니 배는 이미 탄력을 잃어서 슬퍼요.

임신중에도 정말 체중 관리를 했었고, 아이들 낳고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는데요.

그.런.데.

청바지를 입어도 예전 핏은 나오지 않네요.

골반이 이미 아이 둘을 품었던터라...ㅠㅠ

그와중에 팔뚝은 너무 씩씩해졌구요.

 

피부는 이제는 안되겠다싶어서 주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40대 초반.. 이제 고민하지도 않네요 저는ㅠ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고 좋은거 잘 챙겨먹고 살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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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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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허히.. 받아드리는 태도도 멋져요 !
    주기적으로 피부관리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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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포기 상태지만 행복합니다ㅠ ㅋㅋ
      피부과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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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뱃살을 다빼도 탄력이 없어지니...
    그건도 별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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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래서 뱃살 가지고 있어요.^^
      함께할 것 같아요 계속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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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고민하지도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는게 좋은거죠~ 스트레스 없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겸허히 받아들이고, 피부과 가고. 좋은거 챙겨먹고.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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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고민을 너무 오래하는게 제 성격이랑 맞지 않더라구요. 
      건강한 마음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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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맘웅
    건강하게 지내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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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이 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주어진 하루하루 감사하고 즐겁게 지내려고 하는 편이예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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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하지만 받아들이는 모습 멋져요^^ 지금의 모습도 굉장히 매력적이실 것 같아요 멋진 마음가짐 본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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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건강한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웃는 얼굴은 자신있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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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에 튼살이 생겨서 넘 고민이에요ㅠㅠ 저도 나이먹으니 살도 못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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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드니 살빼기가 젊을때보다 훨씬 더 힘들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수경~♡
    저도 어느정도 내려놓은 것 같아요..
    출산하고 체중관리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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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를 했다기보다는 키우다보니 빠지더라구요ㅠ
  • lovelyyasi
    겸허히 받아 들이고 ㅠㅠ
    받아 들이긴 싫은데 현실은 받아 들 일 수 밖에 없는 저의 몸뚱아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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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먹고싶을때 먹고 또 그만큼 걷고 운동하기 무한반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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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피부는 무슨관리 받으시나요ㅜ 저는 피부과가서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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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적으로 보톡스도 맞구요.
      10회권 끊어서 갈때마다 적당한 케어 받고있어요.^^
  • 햇살 좋은 날
    청바지는 포기했어요.
    편한 옷만 찾게 되네오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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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줄인 바지 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