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흉터 고민

올해 초에 양성 종양 때문에 개복수술을 했습니다. 한 10cm 정도 세로 개복을 했는데 수술 당시와 직후에는 일단 너무 아프고 정신이 없어서 아무 생각 없었어요.

 

근데 이제 시간이 지나서 아프지도 않고 하다보니 수술 흉터가 신경 쓰입니다. 켈로이드성으로 수술 자국보다 커지고 위로 튀어나왔어요. 딱히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 흉터 제거 레이저나 그런 걸 해야 할까요?

 

지금은 그냥 벤투락스랑 실리콘제 연고를 바르고 있는데 딱히 효과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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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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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희
    너무 걱정되시면 성형외과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레이저 치료가 효과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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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흉터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더이상 연고로도
    소용이 없을정도면 레이저가 답인것 같아요
  • 시리
    켈로이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체질이라 해야하나오.그런데 치료는 그때그때 병원가서 염증주사 있거든요.그거 맞음음 좀 좋아져요..반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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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저도 그래서 성형외과 가볼려구요,,
    흉터 정말 없애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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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어머나 속상하시겠어요.
    피부과 상담이라도 받아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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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저도 흉터가 있어서 스트레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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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girl
    저도 제왕절개로 흉터가ㅠ 첨엔 불룩하게 지렁이 한마리 들어있었는데 십년 넘으니 가라앉긴 했지만 줄은 표가 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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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
      작성자
      저도 지금은 통통한 살찐 지렁이 같아요. 저도 몇 년 지나면 가라앉기라도 했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