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로맘청
어려운 결단 응원합니다. 저도 오뚜기 몸매에서 나름 일자형 몸매로 바꿀려고 운동과 식단 조절 병행했었는데 금주는 힘들더라고요. ㅎㅎ
내가 건강하지 않은 이유는 딱 하나다. 원하는 것만 하고 살았기 때문이다. 운동은 전혀 안하면서 밤마다 고칼로리 안주 먹고 술을 들이부었던 지난날. 정말 즐거웠지만 남은 건 사이즈 안 맞는 옷과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 뚱뚱한 몸뿐이다. 이제는 내가 싫어하는 걸 해야겠다. 운동, 식단관리, 절주(금주는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았음). 일단 제일 기본인 하루 만보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