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평생 숙제 다이어트

외식업계 서비직이다보니 마치고 집오면 21시 22시..네요. 가게에서 간단히 먹고 온다한들 

집에와서 씻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면 23시 좀 넘어요. 안되, 안먹어야지 하면어 오늘도 배민 들락달래...하;;

신랑도 먹자, 먹고자야지, 이러면서 유혹하네요. 굳은 의지로 힘들게 한달간 3-5 kg 빼면 

배민과 데이트 4~5일하면 한달 고생이 일주일만에 돌아옵니다. 요요가 이렇게 무서운걸알면서도 계속 반복..흑 

정말 여자로 태어난게 죄인건지, ,

먹어도 잘 안찌는 혹여 조금만 움직여도 그냥 쪽쪽 빠져버리는 모태 빼질이ㅡㅡ 옆에서 쿨쿨 자는 남편 얼굴이 오늘따라 더 얄구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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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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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먹어도 안 찌는 사람들이 최고로 부럽습니다.
    그래도 먹을때 특히 밤에...행복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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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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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야식의 유혹이 제일 무섭죠ㅠㅡㅠ 
      너무 잘 알아서 쉽게 거절할수가..
      안먹어도 아는 맛인데 왤케 뿌리칠수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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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정말 먹어도 안찌는 사람 넘 부러워요
    너무 배고파도 잠안오니 조금 먹긴 해야겠죠
    우린 이래서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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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결국 오늘도 신랑 찬스로 내사랑 떡볶이+치느님
      세트 호로록했네요.
      먹을땐 마냥 행복하더니 지금은 후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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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다이어트 다이어트 진짜 지겨워요
    빼놓으면 또 찌고 항상 반복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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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이럴땐 연애인들이 부러워요.
      본인들 의지없어도 반 강제로나마 약이든 시술이든 
      대중들 무서워 소속사에서  케어해주니ㅠ 
  • 불멸
    남편분 진짜 얄밉겠어요 진짜부럽네요 맘껏 먹고 살안찌는거 너무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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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시댁식구들 다 안찌는 체질이예요~~ 
      반대로 저희 친정은 과하진않지만 노력형 고무줄체질이랄까요?ㅠㅠ 힘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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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힘들게 일하고 오셨는데 배고픈건 당연한거 같아요
    칼로리 좀 적은걸로 시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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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야식에 칼로리 따져가며 시키자니~~ 결국은 배민접고 샐러드가 답이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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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야식은 뚝 끊으셔야죠.
    위장에 일단 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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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맞아요ㅠㅠ 나름 두세시간 소화시키고 잔다한들
      아침마다 속쓰림으로 힘든하루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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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먹어도 안찌는 배우자랑 살면 상대 배우자만 기형적으로 비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죠ㅠ 배민이랑 절교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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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그게 답이겠죠? 배민 어플부터 삭제해야 시작. 스타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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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ㅜ 야식은 정말 악마의 속삭임이죠-안된다는거 알면서 9시이후에 먹는 음식은 왜 더 맛난지..ㅜ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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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맞아요. 다 아는맛이고 그시간에 먹음 같은 음식이어도 더 찌는데 왤케 더 맛있고 더 땡기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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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마자여 실컷 몇일걸려서 빼고나면 다시 찌는건 한순간이더라고요 너무 야속해 ㅜㅜ
    저도평일엔 실컷 조절하면 주말에 그 보상으로먹고나면 몸무게가 ㅡㅡ;;;;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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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그 스트레스 잘 알지요!  너무나도 알지요!
      흑흑 . 여자는 여자라서 가꿔야할게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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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저도 살이 너무 찌다보니 배달의민족은
    돈도 문제고 해서 삭제 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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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안그래도 삭제했어요~~~!! 
      퇴근하고 집가면 신랑폰에도 바로 배민 삭제하려구요!
  • 숑숑이야
    밤늦에 활동하는 생활패턴이라면 야식 참기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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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흑흑...  어제는 신랑이랑 조금 다툰덕에? 그덕이랄까..  냉전이라서 각자 방에서 생각한다고 야식건너뛰고 방에서 드라마보다 잠들었네요🤣🤣
      덕분에 굶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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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서 건강해지고 싶어 지네요
    내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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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맞아요. 시간이 갈수록 생기는건 주름과 빵꾸나는 가계부와 나의 베프 뱃살..푸핫
      다이어트한다고 들인 돈도 많은데.. ㅎㅎ
      다이어트하게되면 건강은 덤으로 오게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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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
    먹어도 살안찌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같이 먹어도 나만 찌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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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그러게요! 은근 그게 꾀나 억울한거있죠..
      덜먹어도 더 움직여도 나만 찌는 느낌..
      격 공감 합니다😂
  • 햇살 좋은 날
    안 찌는 체질 너무 부러워요.
    안 먹어도 잘 안 빠지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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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저는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붓기도 잘 부어요ㅠㅡㅠ 찌는것도 서러운데 붓기까지하니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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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ㅠㅠㅠ 정말 9시에끝나고 그럼 배고플거같아요
    먹고자면 살찌고.. 반복이지않을까요ㅠ 정말 늘 숙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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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률
      작성자
      언제쯤 이 숙제가 끝이 날련지요.
      토요일..  오늘도 로또 한장으로 당첨되길 바래봅니다ㅎㅎ 당첨되면 일 그만두고 전업주부하면어 몸에 투자하는게 제 노후이자 제 꿈이예요 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