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고민...수술하고 싶지만..겁은 나고..

제목 그대로...가슴 수술하고 싶어요...

평생 A컵으로 살아온..저...

첫째 아이 임신으로 D컵이란걸 처음 알았고 ㅋㅋ

둘째 아이 임신으로 B컵까지 됐지만...지금은...

에이..:에이;;;

살은 찌면 가슴도 찐다고..누가 그랬나요? 

쪄봤지만 가슴은 안찌고 배랑 옆구리만 찌드만요...

가슴확대수술 광고 볼때마다 하고 싶었다가..

무서워서 맘을 접는 ...고민이 반복이네요.

엄청 큰 컵 원하지도 않고~

제 몸에 맞는 딱 적당히 이쁜 컵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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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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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아이즈
    전 반대의 고민을하는데.
    넘커도 여름에 덥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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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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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는 왜 없나요?;;
      저는 크지 않고 적당한 가슴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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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가슴이 큰게 얼마나 안좋은데요ㅠㅠ 
    너무 크면 옷이 잘 안맞아요 
    남방같은건 벌어지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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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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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힝...그래도 전 너무 작았...
      제가 키가 172입니다...
      큰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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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그러게요..만족은 없는듯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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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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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은 없죠~
      사실 무서워서 못 할거 알지만~ 
      조금이라도 크고 싶은마음?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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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윤찡♡
    와 저랑 똑같은 현실과 고민이시네요 ㅜㅜ
    살찌면 가슴은 안찌고 살빠지면 가슴먼저 빠지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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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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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슴이랑 얼굴살은 절대 안찌는...
      고민...아는 사람만 아는...그 고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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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가끔 샤워장에서 너무 예쁜 가슴을 보면 저도 부럽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저는 못생긴 제 가슴에 다른 병만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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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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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저도 건강한몸에 만족하는데~ 
      다이어크 외모 이벤트중이니~ 
      한가지 바램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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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주변에 하신 분들 꽤 있는데
    성형중에 가장 만족해 하는 게 가슴수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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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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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신분들은 다 만족하는게 가슴인가 봐요~
      저 사실 쫄보라...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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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많이 고민 되실 듯 해요. 수술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부작용도 많더라고요.
    오늘은 조금 잊으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즐거운 주말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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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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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괜찮아요~ 
      이벤트 주제가 외모라~ 한번 적어봤어요~
      평생을 이리 살아왔기에 잘 살수 있지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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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A컵도  안찰때 한껏 자신이 작아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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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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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A컵도 뜰때 ㅋㅋㅋ
      저는 그런적 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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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저도 같은 고민글썼는데 저는 아직 결혼도안했는데 이러니 더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그래서 돈모으고있어요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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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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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절대 하지말라고~ 
      지금도 너무 이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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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저도 A컵입니다
    그래도 뭐 애낳고 사니 수술은 생각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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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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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낳고 애들 키우고~ 
      체중 유지도 잘 되니~ 
      가슴이 보이기 시작하는거죠~
      안해도 되지만~ 이벤트이니 한번 적어봅니다^^
  • 햇살 좋은 날
    수술은 겁나서 엄두도 못내요.
    전 이대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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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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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요~ 
      고민을 적어본거죠~
      댓글보고 역시~ 고민은 고민일뿐~ 
      해결은 본인의 몫~ 하든 안하든~ 건강이 최고인걸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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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닝송
    가슴수술 요즘엔 좀 안하는 추세이기는 해요 저심히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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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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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해요~ 
      하고 싶은 맘만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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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저도 수술하고 싶어요 아이 낳으니 가슴이
    안 이쁘네요  근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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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작성자
      맞죠~ 봄이님~ 
      그냥 하고 싶은 맘~ 조금이죠~ 
      이대로 살아요~ 저도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