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방해물

몸무게가 확 찌찌도 확 빠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강한의지가 없구요

이정도면됐지뭐모드네요

여기서 문제는 애주가인 남편이랑 저녁식사때

간단히 반주를 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네요

 

그래도 살포시 다이어트 워밍업이라고 우기고

싶은건 저녁식사후 야식먹지않기. 만보이상걷기.

과식했다싶으면 저녁산책하기는 지키고는 있는데 

제다이어트의 적은 애주가 남편인건지

자꾸 안주를 만들어주는 제나쁜손일까요   ㅎㅎ

 

비내리는 금요일저녁  저녁식사 맛나게하시고

즐거운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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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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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맘
    다이어트 하려고 하면 꼭 방해물이 생기드라구요
    이겨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니ᆢ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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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저도 애들 잠들고나서 남편이랑 야식 먹는시간이 넘 좋아요 ㅋ 애들땜에 못먹능거 실컷 먹고 티비도 실컷보고~ 이거 포기 못해요 ㅋ
  • 불멸
    두분다 잘못인거 같아요 애주가인 남편과 안주맛있게해주는 사람 둘다요 ㅎㅎ
  • 파란장미
    그럼 오늘의 안주 메뉴는 전일까요?
    탕도 어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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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신
    스트레스 안받으시고 남편 분이랑 알콩달콩  보내시는게 더 행복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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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민채,민섭
    저도 밤늦게 먹으면서 한잔씩한게 살찐 원인
    인것 같아요.ㅜ.ㅜ애들 재우고 먹는게 세상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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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저희신랑도 무지하게 애주가예요.옆에서 안주 한두번먹다보니 저도 금새살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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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남편이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방금도 닭볶음탕에 쇠주 ㅠㅠㅠ 불금이랍니다..ㅎㅎ
    저도 앞에 앉아서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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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나
    저도... 유지만 할려고 노력중이에요...
    만보걷기랑...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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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괜찮아!
    큰맘 먹고 다이어트 시작하려면 가까운 지인들이 더 해방을 놓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니까 오늘은 맛난 저녁 드세요^^
  • 햇살 좋은 날
    저랑 비슷하네요.
    근데 전 술도 안 마시는데 그래요.
  • 단테
    반주 좋지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안주만 너무 많이 안드시면 괜찮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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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ㅎ
    정말 다이어트하면 옆에 있는사람이 도와줘야 의지가 더 생기는거 같아요ㅠㅠ그래도 안주 만들어주시는 마음 너무 이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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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령
    맞아요. 남편이 적군입니다. 다이어트의 적군. ㅋㅋ
    본인 배나와도 아니라며 한끼 굶으면 들어간다며 또 야식을 찾는 신랑은 나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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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맞네요 애주가 남편과 그와함께 수반되는 안주테러ㅋㅋ
    저녁마다 맛있게 먹고 내일 아침 달리시면 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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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저녁 산책 .. 저두 그런 여유 즐기고 싶네요ㅠㅠ
    애들이 너무 어려서 여유가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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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남편분과 한잔 하시며 오붓하신데 체중관리에는 힘들겠어요.  안주라도 줄여보시면 안되나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전 지금도 30대중반인데 치아교정 고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