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 많이 헤이해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주말을 쉬고 출근하는 월요일이 더 행복한건 뭐때문일까요?

일을 하다보면 주말이 엄청 기다려지는데.... 막상 주말을 보내는 도중 몸과 마음이 더 힘들어지는것같아요. 

 

요즘 체중감량을 한다고 나름 식이조절을 하고 운동을 한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체중감량이 일어나서일까요?

62kg에서 시작하여 56.9kg까지 빠지다 보니 제 마음이 헤이해진걸까요?

주말을 보내면서 예전에는  밀가루 음식, 라면류, 과자류를 일체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주말 아침식단: 콩시루떡, 현미가래떡, 우유, 계란

       점심식단 : 비빔면+ 물김치에 채소랑+ 김가루 넣고 비벼서 알차게 먹었네요.

       저녁식단 : 호박전+ 감자전+ 빵...거기다가 나중에 후레쉬베리 메론맛 까지 먹었는거 있죠. 

그래서인지 그 다음날인 오늘 공복체중을 재어보니 500g 증가해서 58.2kg까지 올라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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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밍지
    그래도 5kg이나 감량하신 점에 대해 칭찬해드리고 싶고, 노력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다이어트 성공하셨음 합니다.
    • 안미선
      작성자
      밍지님 말씀 들으니 제 마음 왠지 모르게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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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저도 맘만 다이어트시작이에요
    욀케 힘들까요
    • 안미선
      작성자
      맞아요. 저두 지금 마음만으로만 다이어트에 하고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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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그동안 노력하신 것도 있으니까 치팅데이 한걸로 치면 어떨까요? 또 열심히 다이어트 하실것 같은데.. 주말은 좀 봐주셔도 되어요~
    • 안미선
      작성자
      둥이님 너무 좋은 말씀을 해 주셨어 진짜진짜 감사드려요. 맞아요. 또 열심히 한주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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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이만보 👣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그래도 많이 빼셨네요 적당히 드시면서 운동하시면 될꺼같아요
    • 안미선
      작성자
      그런데 먹는게 바로 살이 되는것을 보니 식이조절이 답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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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자으니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다이어트하는 거 너무 힘들어요. 
    어쩔 때는 스트레스도 받고요. 적당한 선을 유지하면서 해야 할 것 같아요.
    • 안미선
      작성자
      맞아요. 그 적당한 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자책하지말고 이번한주도 달려 볼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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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연
    키가 어떻게 되세요?
    근데 너무 빡세도 지속 못해요ㅠㅠ
    • 안미선
      작성자
      키는 160센티미터입니다. 키 상으로는 표준체중이라고는 하는데...미용체중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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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주중에 또 열심히 관리하시면 되죠.파이팅!
    • 안미선
      작성자
      넵 전정국님말대로 이번 한주도 열심히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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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ina☆>.<☆
    그래도 아직은 괜찮은거 같아요. 주말에 또 몸에 밀가루 투입했으니 만족하고 다시 시작하시면 되죠!!
    • 안미선
      작성자
      맞아요. 근데 밀가루가 투입되니 역시 몸이 반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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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치팅데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어제 그렇게 먹었는데.. 현타오더라고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아 오늘 치팅데잏랫다 이렇게요 ㅎㅎ
    • 안미선
      작성자
      현타가 오긴오더라구요. 그럼에두 불구하고 맛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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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다이어트는 정말 너무 힘들어요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하셔요
    • 안미선
      작성자
      네 한달에 2킬로그램 감량을 목표로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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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주말엔 좀 아무ㅐㄹ도 많이 먹기시작하죠그래도5키로나 감량하셧네요 
    • 안미선
      작성자
      그래도 57에서 58킬로 왔다갔다하니 좀 위안이 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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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래♥
    일도 하시는데 많이 감량하셨네요~ 주말에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 안미선
      작성자
      나래님 너무 감사해요.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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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와 그래도 열심히 하셨네요 1kg도 빼기 어려운 현실입니다;;ㅎㅎ
    • 안미선
      작성자
      네 독한마음이 아니라면 1킬로그램도 어렵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