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태양
그래도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것으로 위안 삼으시게요...ㅎ 오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나름 동안에 외모자신감을 갖고 살았었는데요.
출산 후에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아이만 신경쓰다 보니 어느새 늘어버린 살과 주름 잡티 기미 등등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그래도 다이어트를 해서 8킬로정도 감량을 했고, 기미 잡티 시술도 했거든요.
하지만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이 잃어버린 주름과 탄력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더니 더더욱 다른엄마들은 이쁘다 하면서 비교도 하구요.
스스로는 아직 괜찮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자꾸 아이가 외모이야기 하니 자꾸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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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프카쟁이
요즘 애기 엄마들 진짜 관리잘하고 이쁘신 분들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돈들이고 가꾸는 사람들이 이쁠 수 밖에 없는 듯..... 자존감 높이시고 우리 좀더 우리에게 투자하기로 해요.
- yun
맞아요 요즘 엄마들은 진짜 날씬하고 이쁜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더 관리해야겟어요
- DamePP
나이가 들어감은 어쩔수 없는 수순인거같아요. 자신감 잃지 마세요~
- yun
그르게요ㅠ 나이들면 당연한건데 받아들이기 힘들더라구요
- 채아미
저도 이제 40을 바라보게 되니 외모의 미운구석만 눈에 띄는거 같아요 저희 신랑이 내몸을 좀 사랑하라고 할정도니깐요
- yun
저는 이정도면 괜찮다 싶다가도 아이가 꾸미라고 하니 가끔 고민이긴 하더라구요 ㅎ
- 한아름
여자들은 특히 엄마들은 언제나 아이들이 우선이고 하다보니 나 자신은 뒷전이죠. 어쩔수없는 현실이라 저도 똑같은 상황이네요. 중딩아이가 다른 엄마들이랑 비교안하는걸 다행이라 여기네요
- yun
그르게요 엄마가 되면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지금이라도 더 관리해야겠습니다
- 기멩멩
아이고 ㅠ 아이가 비교한다니 상처되실거같아요 ㅠㅠ 남이 그런말하는거보다 더 슬플거같아요 ㅠ
- yun
저는 상처는 안 받지만 은근 신경쓰이더라구요 ㅋ 남의 눈 신경안쓰고 다니는데 아이말은 신경쓰이거든요
- luck5082
맞아요 육아하면서 피부많이망가져요
- yun
그르게요 이렇게나 많이 망가진줄 모르고 살았었네요 ㅎ
- 오~성공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엄마도 좀더 꾸미는데 노력해주면 좋을거 같아요...또래아이들 부모님과 견주니깐요...
- yun
그러게요, 초등학생이 되었으니 저도 꾸미고 이쁘게 하고 다녀야겠어요 ㅎ
- 노프라블럼
흑흑 저도 엄마 배보고 뭐라한 기억이 나는데 이 글을 읽다보니 그게 엄마한테는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었겟네요 ㅜㅜ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도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은 존경스러워요
- yun
그러게요 저도 저희엄마한테 뭐라고 많이 했는데 제가 당해보니 후회되더라구요 ㅎㅎ
- 동그리
저도 아들이 외모 지적하면 자존감이 좀 떨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 yun
맞아요 저도 다른사람보다 아이말이 제일 신경쓰이더라구요
- olivia29
저도 살, 주름, 기미, 잡티 총체적 난국입니다.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나봐요. 피부과가서 견적 한번 받아봐야겠어요.ㅠ
- yun
맞아요ㅠ 나이드니 진짜 돈 써서 관리하는 수밖에 없는것같아요ㅠㅠ
- Reina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또래에 비해서는 관리도 어느 정도 하신게 분명 하니까 괜찮은실 거예요. 비교는 정말 끝도 없는 거라서 아예 안 하는게 나은 거 같아요.
- yun
비교는 안하지만 ㅎㅎ 아이말이 신경쓰이더라구요 더 관리해야겠습니다
- 네바이넙
나이가 들면 생기는 변화들이 서글퍼질때가 문득문득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예전처럼은 못되어도 운동하고 관리하면 또 변화가 나타나고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 yun
맞아요 지금이라도 관리하고 자신감을 찾도록 해야겠어요 ㅎ
- 켈리장
아이들이 그런 말 하면 고민은 되시겠어요 그래도 충분히 관리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 yun
그러게요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어느정도 한계는 있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관리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