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저도 삼십때부터 새치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두달에 한번씩 염색안하면 안되더라구요..ㅠ
삼십대 초중반쯤에 새치가 한두개씩 몇개월
단위로 나기 시작하더니 현재 서른일곱 인데
새치가 이제 익숙하네요ㅋㅋ뭐 한두개씩이긴
한데 앞으로 나는건 어쩔수 없다 라고 생각하니
서글퍼요 염색도 안해서 나면 딱 눈에 보이더
라구요 근데 외모고 다이어트고 그건 부수적
인거고 사람은 머리스타일이 중요한거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제가 머리스타일 하나로 사람
바뀌는거 눈앞에서 봤는데 완젼 대박 이었어요
ㅋㅋ넘나 신기하다 못해 헤어디자이너 분
감각이랑 기술 체고다 이럼서 엄청 오래전
일인데 아직도 생각나요 업계 탑 되는건 시간
문제겠더라고요 아직도 그업계에 계시는진
몰겠지만 그렇게 하고 다니니까 사람들한테
얼굴 칭찬 엄청 받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옆에
서 듣고 속으로 머리 한번해서 대박 나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어서 넘 웃겼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