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피부가 점점 쳐지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른들이 피부 탄력 얘기할 때도 무슨 얘긴가 하면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근데 나이가 들고보니 거울을 보면 전체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면서 쳐진게 보이더라고요.

특히나 사진찍으면 피부 쳐진거도 보이고(약간 불독쓰 느낌) 팔자주름 깊어진게 보여요.

아무리 볼에 바람을 넣어도 그때 뿐이고 깊게 파인 주름을 회복할 생각을 안하네요.

주름개선 화장품을 발라봐도 드라마틱한 효과도 없는 거 같고요.

역시 시술 밖에 답이 없는 걸까요? 나이가 드는게 보이니 정말 거울을 적게 보는거 같아요. 사진도 덜 찍게 되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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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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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도 그래요 사진찍을때 무의식으로 얼굴을 가리네요ㅠ
    탄력이 떨어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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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제 얘기네요.수분크림, 썬크림 챙겨 바르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저를 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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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선
    완전 공감입니다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주름이 생기고 모공이 늘어지는 게 보여서 넘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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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름
    바로 앞에 닥쳐보지 않으면 절대  실감도 공감도 안되는것들이죠 ㅠ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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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Kim
    나이 들면 피부 처지는건 어쩔 수 없어요.
    시술 등으로 고치거나, 속도를 늦출 수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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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웅
    세월은 이길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관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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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맞아요~ 나이가 들수록 전문가의 힘이 절실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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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IN!!!
    시술도 계속해줘야는거잖아요.ㅜㅜ
    나이드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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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채블
    시술같은거 한번하게되면 맛들려서 계속 하게되는거 같더라구요, 가끔가다가 하는건 괜찮겠지만, 보톡스 같은건 주위에서 많이들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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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라리라
    세월은 어쩔수없제요 ㅠ 시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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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
    저도 거울을 보는데 피부 쳐짐이 보이더라구요..
    슬프네요 나이라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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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사진은 필터 아님 찍을맛이 안나요
    그냥 사진은 봐줄수가 없네요 슬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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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자기 얼굴이 추해져가는 과정이 너무 슬퍼요
    이제 사진은 아예 안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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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그러게요 저도30대가되니
    확 느끼네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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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맞아요. 젊었을때에 비해 탱탱하지 않은거 같아요.
    화장품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는거 같지만 그래도 나빠지지 말라는 의미로 바르고 있어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저도 뱃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나이가 드니 뱃살이 안빠지네요
  •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사진찍을때 무의식으로 얼굴을 가리네요
  • 걷기왕
    목표 성공 기대합니다.
    자신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