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외모평가에 열올리는 사람

지인 중에 얼평에 외모 평가에 아주 푹 빠진 사람이 있어요.

근데 예쁘다, 멋지다는 거의 없고 단점만 죄다 찾아내는 사람.

그런 말만 자꾸 하니까 너무 듣기 싫은 거 있죠?

"요즘은 얼평 같은 거 하면 안 돼~" 이렇게 말을 하기는 하지만, 

그런다고 고쳐질까요? 본래 성정이 그런 것을.

만날 때마다 부정적인 외모 평가 너무 듣기 싫어서 만나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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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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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성향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너무 신경쓰지말고 무시해 버리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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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그쵸 그런 성향이니까 말려도 안 되고
      어쩜 그렇게 단점만 콕 집어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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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랄라
    좋은말도 한두번이죠.. 그런 말 들으면 정말 저라도 싫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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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네 완전요. 좋은 말만 하면 얼마나 듣기 좋은데요.
      물론 가끔은 뒷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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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항상 불쾌한 말만 하는 사람 있죠
      그 옆에 있으면 같이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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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거들랑
    본인은 얼마나 완벽한 미모이시기에 그러실까요
    옆에서 엄청고욕스러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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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말해 뭐한답니까~
      그런 것만 눈에 들어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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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그죠~ 그런 사람 꼭 있어요. 항상 단점을 찾는 사람 남을 험담하며 즐거움을 찾는 사람
    너무 싫어요. 만나도 너무 피곤하고 기 빨리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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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기분 나쁘게 만드는 스타일이죠
      같이 있는 게 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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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람은 평생 그런거 같아요
    주위에서 아무리 뭐래도 안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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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아주 못된 버릇이지요?
      좋은 말 좀 하고 살면 좋으련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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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남99
    그런 사람과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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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불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멀리하는 게 좋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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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ㄱ그게 참 습관인 사람들이 있죠
    저도 반성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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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저도 완전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유독 심하더라구요
      항상 반성해봐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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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나쁜 습관은 고쳐야 하는데 말해주기 힘들죠
      말해도 못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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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작성자
      진짜 고치기 힘든 것 같아요
      세상 살아가면서 좀 다듬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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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그건 성격이라서 고치기 힘들꺼예요
    자주 안만나던지 한귀로 듣고 흘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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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y77
    에휴 멀리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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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인간관계는 굳이 유지할 필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전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진 관계 유지하고싶진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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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맞아요. 단점만 말하면 진짜 듣기싫어요.
    왜그러는지 몰라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