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이넙
건강이든 미용이든 뭔가 확실한 동기가 있긴 해야하는거 같아요. 다이어트의 길은 너무 멀고 험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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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3개월차... 식단만 하고 있습니다.
체중은 거의 변화 없고요..
다 때려치고 싶어요..
이렇게해서 몇킬로 빼면 뭐해나..
식단 안하고 일반식 돌아가면 말짱 꽝인데 싶어요
이걸 죽을때까지 할수 있어?
앞으로 나이 먹으니 기초대사량은 더 떨어질텐데??
그럼 먹는거 더 줄여야해.. 1일 1식도 안대
사람 의식주가 기본인데 그중 하나를 포기하고 산다고?
건강때문에 살뺀다? 아니 미용때문에 빼려고 한거였으니까...
건강은 뚱뚱하지 않아도 나쁠사람은 나쁘고 안나쁠 사람은 안나쁘고
아... 반항심 삐뚤어짐 장난 없네요...
아.. 진짜 뭘 위해 이러고 살아야 하죠
건강이든 미용이든 뭔가 확실한 동기가 있긴 해야하는거 같아요. 다이어트의 길은 너무 멀고 험하네요 ㅠ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건강도 챙기고 그래야죠^^
정말 나를 위하는 길이 맞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식단이 80% 이상이긴 하지만 운동도 무시하면 안 되겠더라구요ㅠㅠ
운동은 질리도록해서 권태기가 왔어여 그래서 당분간은 좀 멀리하고 있습ㅇ니다 ㅠ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으면 허탈함이 크지요~~~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도 하고.. 운동도 했는데.. 별 차이 없으면 에잇하고.. 그냥 먹어버리기도 해요~ 그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아이고 이렇게 공감해 주시니 너무 위로가 되네요 말라깽이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화딱지 나더라구요 근데 이런 말 하면 꼭 그런 말씀 하시는 분 계세요 먹은거에 비해 움직이는게 적으니 찐다더 움직여라;;;;; 참 상처돼요 ㅠ
맘대로 못 먹으니 진짜 살맛안나요 저는 순전히 건강때문이예요 지금 관리 안하면 평생약먹어야하고 약먹다보면 부작용으로 여기저기 다 망가질거고 무서워요
긍정적인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것과 같은 상황이 오면 정말 무섭고 힘들죠 근데 그럴 확률이 얼마나 높을까여 ㅠ
정체기가 오신건가요 꾸준히 하다보면 다시 빠지는 구간이 오더라구요 힘내세요ㅠ
ㅈ좀 빠졌어야 정체기도 오는건데 그냥 그대로에요 ㅋㅋ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행복이 우선입니다.!! 저도 그래서 식단은.. 최소한만 해요 ㅠ
그쵸? 제가 무슨 미인대화를 나갈것도 아니고 외모로 먹고 사는 직업도 아닌데 ㅠ
에고- 유산소 하실 시간이 없으실까요? 저도 5킬로 빼고 유지 중인데.. 식단과 유산소 함께 하고 지금 1년 유지중입니다. ㅠ 하루 한시간씩만 걸어보셔요
운동을 2년 넘게 2시간씩 했어요. 죽을맛이었지만 살빼려고요 물론 그때도 살이 쭉쭉 빠지지 않았습니다.운동 끊으니 살은 다시 찌고.. 그때 후로 운동은 쳐다보기도 싫은 상태가 됐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건강을 위해서 식단관리하는 것 같아요 지금 식단관리하는 것이 힘이 들수도 있지만 적응이 되면 편해질 것 같아요 식단하고 운동조금씩 같이 하면 더 효과적이세요
아.. 제가 식단을 어떻게 하는진 적지 않았군요 하루 점심.. 단백질류의 토핑이 있는 샐러드만 먹습니다. 유일한 한끼에요 ㅎㅎㅎ 운동은 뭐 가까운 거리 걷기정도고요
전 혈압때문에 하고있어요 약을 3알 먹어도 안잡혀서요 지금도 어쩔수없이 매일 걸어요 저도 저런 생각 안해본게 아니네요 어쩔땐 다 그만두고싶다는 ㅠㅠ
전 걍 살빼기 위함인건데... 건강보다 미용이에요 사실.. 사람이 하루 점심 한끼 샐러드만 먹고 사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하는걸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ㅠㅠ
평생 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짧고 굴게 한번 하면 그걸로 되는게 아니라서요
먹고 싶은 거 못 먹는 스트레스일까요 치팅데이를 한번씩 하시는 건 어때요?
빠진것도 없는데 치팅을.... 해도 될까여 ㅋㅋ 먹고싶은걸 참는 스트레스도 있는데 내가 이나이에 얼마나 이뻐지겠따고!!! 하루 샐러드 한끼 먹고 이렇게 살아야대?? 뭐 이런.. ㅋ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좋은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가장 안좋으니까요
흑흑 제 입장이 되어 써주신 댓글 감사해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볼게요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가 맞진 않아요 건강한 운동이 목적이 되어야할것 같아요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근데 전 건강보다 미용때문에 다이어트 하고 싶은 사람이라서여;;;
한번씩 그럴때가 있는거 같아요 정체기처럼ㅠ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하는거같아요
모두 건강을 위해 하시네요 전 진짜 미용 때문에;;;; 건강에 자신있는것도 아니지만요 ㅎ
ㅋㅋㅋ 뭘위해설지 생각해 보시고 별로 크지 않다 싶음 안하는거죠 뭐 인생 모있나용
ㅎㅎㅎ 맞아요 인생 뭐 있냐! 내가 행복한게 장땡이지! 건강하게 오래 살기위해? 지금이 괴롭게 힘든데? 뭐 이런 생각이죸
뭘위해 살아야하나 물어보시면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가 아닐까요? 건강을 위해서...
성공하고나서의 본인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다시 한번 힘내보세요. 저도 일평생 다이어터인데 안빠져도 그냥 계속 합니다..누가이기나해보자 이런심정으로
ㅋㅋ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다 때려치고싶어요 사실 지금 거의 포기상태에 다다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