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뉴스 보고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오늘 대전 공장 화재 기사 여럿 읽었는데…

 

[단독] 안전공업 전 직원: 기름때·유증기 화재 우려 오래 전부터 있었다”

 

 

녹취록 기사 중에 "지금, 지금, 난리났어요. 지금" "옥상에 있는데 내려갈 수가 없어요"라고 써있었거든요..

 

그 목소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요. 14명이 돌아가셨고, 그 중엔 그냥 평범하게 출근했던 분들이었을 텐데.

 

저만 이런 뉴스 볼 때마다 괜히 며칠씩 마음이 가라앉나요?

 

직접 겪은 것도 아닌데 괜히 무기력해지고, 뭔가 슬프고, 또 괜히 미안하고…

 

이런 감정, 다들 어떻게 추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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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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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맞아요 사망자가 많이 나와서 정말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ㅠ 아무래도 감정 영향을 받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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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소방 대응이 좀 더 빨랐으면,, 그전에 불법 증축 이런 거도 문제인 것 같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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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똑같은 공장화재가 반복이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 정부는 뭘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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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별자리2415
    1995 삼풍, 성수대교, 세월호, 이태원, 무안공항… 30년이 넘었는데 단 1도 안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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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십시다
    댓글엔 또 후진국 타령이라고 분노하는 사람들 많던데… 저는 분노보다 그냥 슬픔이 먼저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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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인명피해가 있어서 마음이 안좋네요.
    미리 안전을 지켰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