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ㅋㅋㅋ 결론은 이거 어떻게 버리냐닠ㅋㅋㅋ 그루잠님 진짜 당신의 매력은 어디까지에요/???ㅋㅋㅋ 저는 저거 빨대쪽은 따로 잘라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비닐은 비닐로 배출하는것으로 알아요
제가 보기와 다르게(?) 환경 지킴이예요.
그래서 분리수거나 리사이클링 같은 것에 관심이 좀 많답니다.
21세기에 사는데 목마를 때 옹달샘 찾아다닐 수도 없고 패트병 주스 안마시겠다고 매번 오렌지를 짜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필요할 땐 사서 먹긴 하지요. 그래도 최대한 빨대가 붙은 팩음료나 사진과 같은 스파우트 파우치 음료는 피하는 편이랍니다. 이유는 분리수거 할 때마다 늘 고민이 되거든요.
이번에 본가에 갔다가 어무니가 요런 스파우트 파우치에 든 짜먹는 젤리 음료를 몇개 주셨어요.
최근 육아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스파우트' 말을 들어보셨을거예요. 아기들이 빨대컵으로 가기 전에 스파우트형 꼭지 많이 사용하잖아요? 아무튼 저런 포장용기를 스파우트 파우치라고 한답니다.
이런 음료가 마시기도 편하고 뚜껑 닫아놓으면 샐 일도 없고, 들고다니기 가볍기까지 하니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배출은 어떻게 하시나요? 빨대부분은 잘라서?
스파우트 파우치는 대부분 뚜껑과 노즐부분이 파우치 부분 비닐과 동일한 폴리프로필렌 성분으로 제작됩니다. 그래서 이물질은 씻어내고 뚜껑을 꼭 닫아서 배출해야 재활용이 된답니다. 이론적으론 이런데 현장에선 과연 어떨지... 예전에 본 영상에서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저 파우치를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시는 장면을 봤거든요. 분리수거도 지자체마다, 업체마다 조금씩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그걸 본 뒤로 이런 분리수거가 까다로운 품목을 버릴때마다 고민이 되더군요.
있어보이는 말 써가며 길게 글을 썼지만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딱 한 문장입니다.
"이거 어떻게 버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