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치밀한 ISTJ와 즉흥적인 ESFP의 만남이네요! 서로 다른 매력이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해줄 거예요.
ISTJ인 저는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쓰는 편입니다. 그래야 하루가 정리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래서 일정이 없을 때는 오히려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ESFP를 보면 그런 부분이 저와는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계획 없이 만난 적이 있었는데, 저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계속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ESFP는 그 자리에서 하고 싶은 것을 바로 정하고 움직이더군요.
저는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조금 불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ESFP는 그런 상황에서도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면서도 크게 망설이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정하는 편인데, ESFP는 바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SFP를 보면서 느낀 것은 같은 시간을 두고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ESFP는 계획이 없는 시간 속에서도 어떻게 방향을 잡고, ESFP만의 기준으로 선택을 이어가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