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잘 못고 참는 성격인데 요즘 계속 욱합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감정표현이 서투르고 다툼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화도 잘안내고 무슨일이든지 참고 넘어가는 편입니다

근데 그러한것이 쌓이고 쌓였는지 요즘들어 저도 모르게 욱하는 느낌이 들어요 

가슴 한쪽이 답답하고 현기증도 나고 호훕도 거칠어지고 정말 요즘들어 몸도 마음도 너무 안좋아요 

직장 동료와의 마찰로 결국 제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이것 때문인것 같아요 

그때 제가 아무말도 못하고 나쁜사람이 되었는데 그런제가 밉고 화가나네요

덕분에 폭식증도 심해져서 살도찌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화도나고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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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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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71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동안 갈등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남몰래 삭여온 감정들이 결국 몸과 마음의 통증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작성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 화를 내지 않고 참아온 것은 작성자님이 착하고 배려심이 많기 때문이었는데, 오히려 그 선함이 화살이 되어 돌아와 현기증과 호흡 곤란 같은 신체 증상까지 겪고 계시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
    
    특히 직장에서 부당한 상황을 겪고도 아무 말 못 한 채 그만두게 된 상황이 작성자님의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아 매일 밤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네요. 🏐 그때 내가 더 단호하게 말했더라면,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든 이들에게 당당하게 맞섰더라면 하는 후회가 폭식과 우울이라는 이름으로 작성자님을 갉아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그때 아무 말도 못 했던 건 작성자님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단지 타인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다정한 본성 때문이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느끼는 분노와 우울함은 남을 향해야 할 감정이 갈 곳을 잃고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는 상태이니, 더 이상 본인을 밉게 보며 상처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신호를 보내는 지금은 잠시 모든 짐을 내려놓고 작성자님의 마음을 가장 먼저 돌보아야 할 때입니다. 억지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억울하면 억울하다고 소리 내어 울거나 종이에 다 쏟아내며 가슴 속 독기를 조금씩 빼내 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며, 이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평온한 일상이 찾아올 것임을 믿고 제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1
    일을 그만 두신건가요? 그럼 잠시 다음 일을 하실 때까지 잠시 쉬시면서... 숨고르기 하시고.. 산책이나 운동을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 익명2
    하루 한시간 이상씩 걷거나 뛰면서 음악을 듣거나 세상을 구경하거나~~  저는 그런거 돟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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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839채택률 4%
    작성자님, 지금 많이 힘드시겠어요. 내성적이고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오랫동안 참아온 마음이 쌓이고 쌓여서 요즘은 자기도 모르게 욱하게 되는 거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현기증,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는 신호일 거예요. 또, 직장 동료와의 마찰로 인한 퇴사와 그런 상황에서 자신에게 느끼는 미움, 그리고 폭식증과 우울감까지 정말 마음이 무거웠겠어요.
    
    이 문제의 핵심은 감정을 억누르며 참아왔던 데서 비롯되었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와 신체 증상, 심리적 고통이 함께 커져서 힘든 상태가 된 점이에요. 자신을 자책하는 마음은 더욱 힘들게 하니 부드럽게 다독여줄 필요가 있답니다.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심리 상담을 통해 감정 조절법과 분노 관리법을 배우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될 거예요. 몸과 마음이 피로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자기 돌봄을 꼭 챙기시고, 혼자 부담 느끼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해요. 폭식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천천히 바꾸는 것도 중요해요. 이렇게 하나씩 시도하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면 분명히 밝은 변화가 있을 거예요.
    
    화 내기보다 참는 힘도 중요하지만, 때론 솔직한 감정 표현이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니 부드러운 마음으로 자신을 보살피시길 응원할게요. 작성자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잘 이겨내실 수 있어요. 
  • 익명4
    화를 바로 풀지 못하고 담아두면 결국은 스스로가 제어할 수없는 방향으로 폭발하게 되더라구요 ㅜ
  • 익명5
    너무 힘드시겠네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드시면 상담 받아보는것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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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123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동안 갈등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화살을 스스로에게 돌리며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뎌오셨을지 마음이 참 아릿합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내성적이고 다툼을 기피하는 분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내면으로 쌓아두는 '감정의 내면화'를 겪기 쉬운데요
    지금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은 마음의 한계를 넘어선 감정들이 신체화 증상으로 터져 나오는 아주 절박한 구조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직장 내 마찰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나쁜 사람으로 몰려 퇴사까지 하게 된 상황은 자존감에 큰 상처를 남겼을 거예요
    억울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예의를 지키려 했던 그 선한 성정이 오히려 스스로를 미워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때 아무 말도 못 했던 것은 나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작성자님이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지 결코 한심하거나 미워해야 할 일이 아니에요
    ​폭식증 또한 마음의 허기와 억울함을 음식으로라도 채워보려는 가장 슬픈 방식의 자기 위로였을 텐데 늘어난 체중 때문에 다시 우울해지는 그 굴레가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지금은 무엇보다 "그동안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며 이 지독한 자책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속에 맺힌 응어리를 당장 사람에게 털어놓기 힘들다면 아무도 보지 않는 종이에 그때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필터링 없이 거칠게 다 쏟아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종이를 찢거나 태워버리는 물리적인 행위만으로도 가슴 속의 압력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내 몸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하기보다 그저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거나 부드러운 이불 속에 들어가 고생한 나를 온전히 쉬게 해주는 데만 집중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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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229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다툼이 싫어 꾹꾹 참아왔던 마음이 이제 한계에 다다라, '욱'하는 감정이나 신체적인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네요.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많은 것을 견뎌오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스스로를 탓하며 우울감과 신체 증상으로 괴로워하시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작은 바람에도 감기에 걸리듯, 마음의 체력이 바닥나면 평소라면 웃어넘길 일도 날카로운 가시처럼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참아내는 데에도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지금은 그 '참는 힘'마저 다 써버린 상태이신 것 같아요.
    
    지금 이전과 다르게 감정 조절이 어렵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토록 마음이 쌓였는지' '혹시 내 몸과 마음이 쉴 틈 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건 아닌지' 내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만으로도, 화를 다스릴 실마리를 찾는 첫걸음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 폭식증이 심해지고 우울감이 깊어져 일상생활이 힘드시다면, 이는 단순히 '의지'만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단계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휴식이나 외부 스트레스 차단만으로 회복이 더디다고 느껴지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것은 나약함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가장 용기 있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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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6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동안 많은 감정을 혼자 참고 버텨오셔서 많이  힘드시지요.
    
    원래 다툼을 싫어하고 감정을 크게 표현하지 않는 분들이 오히려 속으로 많은 것을 견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감정이 오래 쌓이면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워지면서 갑작스러운 분노, 답답함, 호흡 변화, 현기증 같은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스스로도 모르게 욱하는 느낌이 드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직장에서의 일로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상황이 마무리되고, 그 결과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면 억울함과 분노가 함께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험 이후에 “왜 그때 아무 말도 못 했을까” 하며 자신을 탓하게 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것은 갈등을 피하고 관계를 유지하려는 익숙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은 요즘 몸의 반응이 많이 힘들어졌다는 점입니다. 가슴 답답함, 호흡 변화, 현기증 같은 증상은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될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일 수 있습니다. 
    폭식이 늘어난 것도 감정을 해소할 다른 통로가 부족할 때 흔히 나타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런 변화들을 “내가 왜 이러지”라고 자책하기보다는, 몸과 마음이 지금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로 이해해 보셔야합니다.
    
    지금 시기에는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조금씩 밖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큰 갈등 상황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사람에게 요즘 마음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해보거나, 
    ☆글로 감정을 정리해 보거나, 
    ☆상담을 통해 마음을 풀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이 쌓이지 않도록 작은 방식으로라도 밖으로 흘려보내는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모습만 보고 스스로를 나쁘게 평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참고 견디며 살아온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도움을 구하려는 시도 자체가 스스로를 돌보려는 중요한 시작일 수 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버겁게 느껴질 때는 
    ☆가까운 상담기관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다는 점을 기억하시면서, 조금씩 마음을 돌볼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6
    잘 참는 성격인데 요즘 욱 하신다면 
    많이 힘들고 참다보니 그동안 쌓인거 아닐까요
    화를 풀수있는 돌파구가 필요해요
  • 익명7
    화도 쌓아두면 병이 되거나 한번에 터지거나 둘 중 하나더라고요.
    그때그때 현명하게 잘 푸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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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15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보면 질문자님은 원래 화를 잘 표현하지 않고 참고 넘기는 성향에 가까운 분인 것 같습니다. 다툼을 피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그동안 마음속에 쌓인 것들이 많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 문제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눌러두었던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특히 동료와의 마찰 이후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상황이 끝났다는 느낌이 남으면, 억울함이나 분노가 계속 마음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때 아무 말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반복되면서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런 상황을 겪었다면 지금처럼 마음이 답답하고 몸까지 긴장되는 느낌이 드는 것도 무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슴 답답함, 현기증, 호흡이 거칠어지는 느낌은 스트레스와 감정이 몸으로 표현될 때 나타나는 반응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참고 지내던 시간이 길었다면 몸도 많이 지쳐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그동안 많이 참고 버텨왔다는 점을 인정해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화를 표현하지 못했다고 해서 질문자님이 약한 사람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갈등을 피하려고 노력하며 관계를 유지하려 했던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계속 참고만 있으면 감정이 쌓여서 지금처럼 욱하는 감정이나 폭식, 우울감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조금씩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큰 싸움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런 부분이 조금 힘들었다”처럼 작은 표현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있는 느낌이 계속된다면 혼자 견디기보다는 상담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감정을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눌러온 시간이 길수록 누군가와 안전하게 이야기하며 풀어보는 과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느끼는 화와 우울은 갑자기 생긴 문제가 아니라, 오랫동안 참고 버틴 마음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너무 스스로를 미워하기보다는, 지금은 조금 쉬면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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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435채택률 3%
    다툼을 피하려던 선한 마음이 오히려 화살이 되어 본인을 찌르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참 아픕니다.
    ​말씀하신 가슴 답답함과 현기증은 몸이 보내는 위기 신호예요. 감정은 쓰레기통처럼 비우지 않고 쌓아두면 결국 부패하고 터지기 마련이거든요. 직장 동료와의 일에서 본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나쁜 사람'이라는 프레임까지 씌워져 스스로를 더 괴롭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폭식은 배가 고픈 게 아니라 마음이 고픈 것입니다. 텅 빈 마음을 음식으로라도 채우려 하는 본인의 본능적인 몸부림이니, 살이 찐 것에 대해 너무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세요. 지금은 자책보다 '그때 내가 정말 힘들었구나' 하고 본인의 편이 되어주는 연습이 가장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안전하게 쏟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늘 밤은 "그동안 참느라 고생 많았어"라고 스스로에게 한마디 건네주면 어떨까요?
  • 익명8
    화가 나서 건강에까지 영향을 주면 안되지요 
    정말 답이 없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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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51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동안 참아오던 것이 폭발했네요.
    그 전에는 어느 정도는 참을 수 있었는데, 이제 내 몸이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파업을 한 것 같아요. 그동안 고생한 나를 좀 보듬어주고 토닥토닥 해주세요. 참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내 마음 안에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아무 말도 못해서 내 스스로 미운 마음 등이 있는 것 같아요.
    
    결국에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마음들 같아요.
    싸우고 갈등이 있으면 내가 감정적으로 힘들고, 사람들과 관계가 틀어지는 것이 고통스러우니 그동안은 참아왔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는 그게 어려운 것 같아요.
    
    앞으로라도, 무조건 참지 마시고 말을 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어때요?
    꼭 그 당시가 아니더라도, 이런 말을 했으면 좋았겠다 하는 것이 있으면 글을 쓰면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구요!
    일상에서도 참고 넘어갔던 사소한 것들이 있으면 그런 것들을 말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어때요? 
    
    작은 노력이 쌓여서 말 한마디가 될 거예요.
    조금씩 노력해서 앞으로는 하고 싶은 말들을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