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 지하철 안에서 불안장애 증상이 나타나서 다시 항불안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12년간 곁을 지켜주던 강아지도 갑작스럽게 떠났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 시기예요.
복용 2주째에 의사 선생님이 약 성분을 높이셨는데, 성분 바꾼 뒤 2주차부터 코피가 자꾸 터지고 있어요.
오늘이 벌써 다섯 번째인데 정도가 꽤 심해요.
한쪽을 막으면 다른 쪽으로 줄줄 흘러서 응급실을 가야 하나 싶을 정도예요.
네 번째 코피가 터졌을 때 병원에 전화 문의했더니 약이랑 상관없으니 계속 복용하라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복용을 중단했다가 오늘 너무 힘들어서 다시 먹고 잠깐 누웠다 일어났더니 또 코피가 나왔어요.
지금 양쪽 막고 글 쓰고 있어요. 항불안제 성분 바꾸고 코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병원을 옮겨야 할지도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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