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많이 아픈가봅니다ㅠㅠ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가까운 친구가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입양했을 때부터 쭉 본 아이인데 이제 15살? 16살이 되어서 앞도 안보이고, 치매도 오고....심장이 안좋아서 발작을 자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혼자 집에 절대로 못둬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집 지키고 있는데 발작 할 때마다 철렁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강아지도 아닌데 그거 보는데 어찌나 짠하고 마음이 아프던지요ㅠㅠ 아사보리님네 아기도 얼른 건강해져서 오래오래 아사보리님 곁에 있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