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장기간 여행시 걱정되요

이번 봄부터 상추를 키우고 있어요

파종해주니 더 잘자라서 화분 3개로 

나누어서 키우고 있습니다.

베란다가 없어서 창가에 놓고 키우는데

다행히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문제는 장기간 여행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되요. 스마트 팜도 아니고 알아서 

물을 줄 주는 시스템을 갖추기 힘들어서요

혹시 좋은 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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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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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 park
    저도 장기간 외출할 때 
    키우는 식물이 가장 걱정되요 🤔
    상추도 키우고 있는데
    매일 물을 많이 줘야하는 아이라
    죽거나 시들까봐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나가기 3일전부터
    깊숙이 흙이 젖도록 
    천천히 물을 많이 줬구요
    페트병으로 자동급수화분을 만들었어요
    
    
    
    *준비물– 페트병, 십자 드라이버, 가위, 사용했던 물티슈
    *페트병 자동급수 화분 만들기 과정1.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을 가위로 반을 잘라줍니다.2. 페트병 뚜껑에 구멍을 뚫어준 후 물티슈를 끼워줍니다.3. 물티슈 뚜껑이 있는 부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어줍니다.4. 자른 페트병에 물을 담고 물티슈가 물을 빨아들이는 자동급수 시스템이 되도록 페트병을 끼워줍니다.
    
    
    
    바로 텃밭에 심은 작물은
    페트병 끝을 잘라 박아놓은 후
    물을 담았어요
    다 성공하진 않지만 그래도 몇 개의 페트병안의
    물은 흙이 천천히 흡수하더라구요
    아니면
    저면관수화분 방법도 있는데
    시중에 많이 팔기도 해요
    하지만 상추 뿌리는 물에 너무 오래 놓으면
    썩을 수도 있어서 
    잘 알아보셔야 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