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반려식물이 하루하루 말라가서 고민입니다...

친구가 지방으로 이사가면서 선물해준 다육이인데요

친구가 말하길 키우기 쉽다고 1주일에 한번씩 물 주면 된다고 그랬거든요?

잘 자라서 말려죽이는게 더 힘든 반려식물이라고 그랬는데;

제가 그 어려운걸 해냈나봅니다(오열)

물을 너무 많이 줬나 싶어 횟수도 좀 줄여보고

찾아보니 햇볕도 6시간 이상 쬐야 한다고 위치도 바꿔보고 했는데

잎 가운데 부터 세로로 노랗게 마르더니 바깥쪽부터 말라가네요;

이젠 절반정도가 갈색이 됬습니다 ㅠ

가망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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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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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미맘
    다들 키우기 쉽다는 다육이 저는 오히려 어렵더라구요.ㅠㅠ
    저도 다육이 키우고 있는데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두고 위치는 바꾸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통풍도 잘 되게 해주고 있구요. 저도 물은 일주일에 한번 흠뻑 주고 있구요. 
    다육이가 어떤건지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사진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