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진도개

저는 어렸을때 개에 물린 트라우마가 았어

큰개를 무서워해요.

저의 옆집에 새로 이사온 분이.진도개 2마리를 키우는데 제 출근시간에 산책을 나가는지

에레베이타를 같이 타는데 개가 와서 냄새를 맡으면 물릴까 식은땀이 납니다.

이웃분에게 계단을 이용하거나 빈 에레베이타에 타면 어떠냐고 했더니 성질만 냅니다.

출근 시간을 30분 땡겨서 이겨내지만 휴일이나 퇴근시간에 마주치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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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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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강아지 트라우마 있으신분들 종종보는데
    힘드실거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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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쏘ㅋ
    공공주택에서 살면 어려움중의 하나인듯요
    엘리베이터문 열릴때마다 공포스러울거같아요
    해결방안이 마땅치않으니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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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힘드시겠어요.ㅠ 
    같은 엘베를 타지않게 이웃분이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좋을텐데요.  강아지 데리고 엘베 타실때 아주 작은 강아지라도 꼭 안고 얼굴 가리고 타시거나 먼저 누가 타고 있으면 안 타시고 기다렸다가 다음에 타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