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치유

저는 작년에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 두분을 한날 한시에 보내드렸어요.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사실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마음에 병이 낫지를 않고 있어요.

자꾸 마음이 외롭고, 허전하고, 공허하기도 한데.. 반려견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요.

사실 작은 아이가 지금 6살이라 아직 손이 많이가서, 지금 키우면 제일만 늘어나고 힘이들테니..작은애가 10살이 되면 반려견을 들이기로 가족들이랑 얘기를 나누어 왔는데요.

요새 제가 자꾸 반려견을 들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따뜻한 몸과 그 맑은 눈을 보면 나 홀로 있을때, 깊은 수렁에 빠진듯한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 제 욕심이겠지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반려견을 들이는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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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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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좋은 마음에 키우시는건 좋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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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흔한 말인듯 하지만 가족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은 시간이 답인거 같아요
    꼭 반려견이 아니더라도 다른 취미라도 갖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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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을 한날 한시에 보내셨군요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ㅠ.ㅠ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라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더 걸리겠지요.  반려동물이든, 반려식물이든, 마음 잘 추스려지시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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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아뇨 그런 맘이 어때서요~ 좋은 주인이 되실거에요 반려견과 사랑을 나누다보면 빈자리도 어느정도 채워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