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귀엽고 좋지만 함께 할 여력이 안되네요

저는 학생때 어머니가 아는 분네서 데려오셨던 강아지와 16년을 함께 했었어요

떠나보낸지 이제 4년째 되었네요

저희 부모님도 저도 이 녀석 이후로 더는 반려동물을 키울 생각은 없어요

사실 지금도 강아지나 고양이도  다른 동물들도 유튜브 등 보면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랜선집사로 만족해야지하고

때때로 유기동물들 보면 안타깝긴하지만 어쩔수없지하고 좋은 분이 나타나길 바라보죠

 

16년간 같이 지내면서 많이 부족했고 미안했고

떠나보내기전 몇개월은 정말 많이 힘들었기에

이제 또 누구를 데려온다 생각하면 정말 많은 부분을 내어줘야한다는걸 알고 있어서요

근데 현재 제 상황은 그렇질 못하네요

부모님도 그럴 마음이 없으시구요

 

고민이랄것도 없이 그럼 그냥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하지 않으면 될일이예요 ㅎㅎ 알고 있는데도 한번씩 다시 고민해보게 돼요.

나중에 언젠가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제가 주도할수있는 상황이 됐을때 유기동물 임보나 입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한켠에 있어요.

어려운중에도 많은 동물들 돌보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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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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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아이구 아이들 있으면 마음에 힘이된다던데...
  • 라이크
    저도 마찬가지네요.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거 아니까 선뜻 입양은 어려운데, 아이들이 얼마나 착한지 아니까 계속 눈에 밟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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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간 강아지에게 모든 마음을 쏟으셨군요 아이가 너무 행복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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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저도 마음은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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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반려동물을 맞이하는건 정말 큰 책임과 행동이 따라야 하기에 
    마음만 갖고 안되는건 저도 그러드라고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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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스러움이 뭔지 잘 알아서 다시 키우고 싶다는 마음도 드는 것 같아요 ㅎㅎ 부디 잘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 sowhat2235
    맞아요 우선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건 책임이 많이따르는부분이라 신중하셔야하는게맞죠ㅜㅜ저도아이들케어하랴힘들지만고민끝에입양한아이가 그보다더 제게힘이되줘 넘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