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존중감 일까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자아존중감은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마음이며, 자존심과는 용법상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자존감은 스스로를 그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감정이고, 자존심은 타인의 경의만을 바라는 감정으로 쓰입니다. 

저는 타인의 실망 표현에 유난히 상처받으며 자존감이 외적 기준에 의존하고 있다고 느껴 집니다. 저는비판에 극도로 취약하고 사소한 좌절에도 분노·수치심·공허감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이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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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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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찾아보신 정의대로 자존감이 내면의 단단한 뿌리라면, 자존심은 타인의 시선이라는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와 같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피로감은 나를 지키는 힘이 내 안이 아닌 '외부의 평가'에 맡겨져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당연한 결과예요.
    ​타인의 실망이나 비판에 유난히 아픈 이유는, 그것을 단순한 피드백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에 대한 거부'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수치심과 공허감은 스스로를 사랑할 조건(성과, 인정 등)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 마음이 보내는 비명과도 같죠.
    ​완벽해야만 가치 있다는 생각은 자신을 끊임없이 소진시킵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당신은 무언가를 잘해내서가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합니다. 작은 실수에 마음이 무너질 때, "그럴 수도 있지, 사람이니까"라며 자신에게 가장 먼저 너그러운 친구가 되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익명1
    타인을 많이 의식하고 그들이 기준이 된다면 정말 힘들겠네요
  • 익명2
    타인의 의식에서 조금 벗어나 보세요
    타인의식 하면 너무 힘들어요 본인을 먼저 사랑해. 주세요.
  • 익명3
    타인에 의해 나의 자존감이 
    흔들리는 상황이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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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님, 말씀하신 대로 자존감은 ‘스스로를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마음’을 뜻해요. 반면 자존심은 ‘타인의 인정을 원하는 마음’이라 조금 달라요. 
    
    님처럼 타인의 실망이나 비판에 민감하게 상처받고, 감정적으로 힘들어지는 건 자존감이 외부 평가에 흔들리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비판에 취약하고 작은 좌절에도 분노나 수치심, 공허함을 느끼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죠.
    
    이럴 때는 스스로를 조금 더 다독이고,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감정을 인정하되, 외부 평가와 내 가치를 분리하는 태도가 자존감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조금씩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작은 성취도 소중히 여기면서 마음을 돌보세요. 너무 힘들 땐 전문가 도움도 꼭 받으시고요. 님, 지금 느끼는 이 피로와 감정의 흔들림, 꼭 이해받고 이겨내실 수 있게 제도 응원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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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75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겉으로는 자존심이 강하게 보이지만
    내면에는 스스로 "취약한 나, 부족한나"라는 신념이 깔려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부정사고의 특징은 타인의말에
     "역시 나는 부족해"   
    "수치심"  그리고 수치심은 분노를 
    분노가 "공허감"이라는 자동사고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질문자께서는 그사람이 한말과 내가 붙인 의미를 분리 구별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내안의 내재화된 엄격한 평가자를 다스리셔야합니다
    즉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싶다는 욕구를 돌아보며 그들의 평가보다 이만하면 괜찮은 내면의 나와 자주 재회하시기 바랍니다
    한번더 강조드리고 싶은것은 타인의 말이나 생각은 그들의 것이라는 점입니다
    휘둘리지않는 나자신으로 우뚝서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