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고 실패와 성장 사이에서 흔들립니다.

<슬램덩크>는 농구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의 도전과 성장, 화합, 열정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작품이지요.

 

<슬램덩크>는 1990년 일본의 인기 만화 주간지 소년 점프에서 첫 연재를 시작함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연재가 되는 6년 동안 엄청난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연재가 시작된지 30년이 넘은 지금까지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작품이 얼마나 대단하고 훌륭한 작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이 작품을 접했는데요.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이렇게 시작되는 슬램덩크 OST를 기억하는 분들 계시지요?

가수 박상민님께서 부르신 OST <너에게로 가는 길>을 들으면 아직도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슬램덩크>에는 수 많은 명대사들이 존재합니다.

<슬램덩크>의 대사를 인생 명언으로 꼽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사람들이 <슬램덩크>의 대사를 기억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이 말들이 우리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슬램덩크>의 수많은 명대사 중 '도전'의 의미를 담은 문장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 안선생님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도전을 이야기할 때 이 대사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 대사는 <슬램덩크> 전체 주제를 상징하는 문장이자,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정말 '끝난 것 같은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잖아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질 것 같지 않고, 영원히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은 순간이요.

그럴 때 우리는 "나는 여기까지 인가봐, 나는 안되나봐"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순간이 바로 도전의 출발점인 것 같아요.

 

도전이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내는 아주 작은 용기인 것 같아요.

오늘은 실패했어도, 내일은 오늘보다 딱 한걸음만 더 내디뎌 보는거죠.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서 어느 순간 뒤돌아보았을 때 '포기하지 않으니까 이 만큼이나 왔구나' 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포기하는 순간 게임은 끝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겠지요.

경기 결과는 끝까지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2.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 정대만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사람들이 사랑하는 <슬램덩크> 명대사 상위권에 꼭 들어가는 이 대사는 도전의 본질을 잘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오글거리는 문장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정대만의 서사 때문입니다.

정대만은 중학교 시절 농구 천재로 이름을 날렸지만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더 이상 기량을 뽐낼 수 없게 되었지요.

충분한 치료와 재활이 필요했지만 그의 조급함과 불안함은 자신을 조금씩 망가뜨립니다.

결국 농구부를 떠나 불량한 집단과 어울리며 방황의 길로 들어서지요.

어느 날 문득 농구부가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정대만은 체육관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가

안선생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오열하며 외칩니다.

 

"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이 장면은 많은 분들이 꼽는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이지요.

다시 농구부로 돌아오게 된 정대만은 길게 기른 머리도 짧게 자른 뒤 연습에 매진합니다.

자신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동안 동료들은 저만치 앞서 나가고 있었지만 정대만은 포기하지 않지요.

체력은 많이 떨어졌고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플레이는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는 엄청난 연습과 노력 끝에 팀이 흔들릴 때마다 3점 슛을 꽂아 넣는 북산의 해결사로 돌아옵니다.

경기에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며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끌지요.

이 때 나온 대사가 도전의 상징이 된 문장 '나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입니다.

 

누구보다 많이 넘어졌고, 누구보다 뜨겁게 다시 일어난 정대만의 태도는 

도전 앞에서 흔들리는 우리 모두가 품어야 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대만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천재적인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아니라

수많은 방황을 하면서도 결국 체육관의 문을 두드린 그의 용기 때문일 것입니다.

흔들림에 매몰되어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도전 의식이 그를 <슬램덩크> 최고 명장면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잖아요.

 

중간에 쉬어가더라도, 길을 헤매고 멀리 돌아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한다면 언제든 우리가 목표한 지점에 도달할 수 있겠지요.

마음이 흔들릴 때는 조용이 되뇌어보세요

 

-나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3. 뼈가 부러져도 좋다. 걷지 못하게 돼도 괜찮다!! 간신히 잡은 기회다…!! - 채치수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채치수의 멋짐이 폭발하는 이 대사는 해남전에서 등장합니다.

격렬한 경기에 채치수는 발목 부상을 입고 심한 통증을 느끼며 경기를 뛰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채치수는 물러나지 않습니다.

 

-뼈가 부러져도 좋다… 걷지 못하게 돼도 괜찮다…!! 간신히 잡은 기회다-

 

이 말은 그동안 채치수가 자신이 쌓아온 모든 시간을 증명하는 뜨거운 장면이었습니다.

농구 선수에게 다리는 목숨과도 같은 것인데, 부상을 입고도 붕대만 감은 채 코트에 복귀하는 그의 모습은 어찌 보면 미련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채치수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이 해남을 꺾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채치수가 경기를 포기했다면 북산은 해남에게 졌을지도 모릅니다. 

이후 경기인 능남전에서도 패했을지 모르고요. 

채치수의 부상투혼에 감동 받은 강백호가 각성하는 모습도 볼 수 없었겠지요.

 

우리가 도전하는 순간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지 않지요. 그리고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에 찾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지치고 쓰러질 것 같은 순간에 불현듯 찾아오기도 합니다.

해남전에서 채치수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금 찾아온 기회는 인생에서 몇 번이나 되풀이되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멈추지 않고 도전하여 그 기회를 잡는 사람만이 다음 장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겠지요.

숨이 가쁘고 다리가 후들거려도 다음 순간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는 것.

그것이 바로 도전의 본질인 것 같습니다.  

 

 

4. 한 발자국도 물러설 생각은 없다.- 서태웅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서태웅은 경기 중 상대팀 선수에게 가격을 당한 뒤 한쪽 눈에 부상을 입게 되고

눈이 부어올라 초점이 맞지 않는 상태에서 자유투를 던지게 됩니다.

 

- 한 발자국도 물러설 생각은 없다. 몇 백만번 쏴왔던 슛이다. 안 들어갈 리가 없지.-

 

서태웅은 한쪽 눈에 의지하는 대신 아예 눈을 감고 공을 던지고, 공은 멋지게 림을 통과합니다.

 

서태웅은 마이클 조던을 모델로 한 캐릭터로도 유명한데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게도 비슷한 일화가 있습니다.

NBA에 첫 데뷔를 한 무톰보라는 선수가 "아무리 조던이라도 눈감고는 못 던질걸"이라며 조던을 도발하자

"Welcome to NBA" 라며 씩 웃고는 눈을 감고 멋지게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입니다.

조던의 자유투 후일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분명한 것은 그 순간이 조던에게도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의 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도전의 순간은 불시에 찾아오기도 합니다.

내가 얼마나 준비되었는지와는 상관없이 갑작스러운 순간에 내 앞에 놓여질 때가 있지요.

그런 순간이 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단순합니다.

-멈출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밀고 나갈 것인가-

 

도전은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순간이 왔을 때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태웅이나 조던처럼 수 백만번 공을 던지며 경험이라는 힘을 쌓아야겠지요.

내 앞에 다가온 순간을 붙잡고 한계를 넘어서는 것, 그것이 도전의 의미입니다.

한 걸음 더 내딛는 사람만이, 다음 장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무리라고 말하는 건 항상 도전하지 않는 녀석들이지. - 강백호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이 대사는 완결판에는 속하지 않은,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가 잠시동안 공개한 슬램덩크 그 후의 이야기에 나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대사는 강백호가 재활치료를 받는 장면에서 재활사가 한 말입니다. 잠시 공개되었던 그 대사를 소개해드릴게요.)

 

재활사 : 백호군 알고 있어? 일본인 최초 NBA 선수가 나왔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본인은 무리라고 생각했나봐.

무리라고 말하는 건 항상 도전하지 않는 녀석들이지, 자 백호군도 새 단계의 재활 훈련에 도전!!

 

백호 : 뭐, 두고보라니까. 다음에 가는 건 나야

 

재활사 : 갈 수 있어?

 

백호 : 물론! 난 천재니까!

 

 

- 무리라고 말하는 건 항상 도전하지 않는 녀석들-이라는 말은 도전의 본질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도전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을 우선하게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이 불확실성은 많은 사람들의 도전을 멈추게 합니다.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시작도 하기 전에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강백호는 상당히 허세스럽고 무모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그런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도전은 어느 정도의 무모함을 필요로 하지요.

무모하다는 말은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이지만 도전은 때로 무모함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시도해 본다거나, 예측할 수 없는 결과에 도전하려면 

결과를 의심하는 마음을 떨쳐내고 믿음 하나만으로 나아가야 할 때도 많습니다.

어찌보면 무모해 보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것이 바로 도전인 것이지요.

 

"난 천재니까!"라는 백호의 말은 변하지 않는 그의 허세스러움에 웃음짓게 만드는 말이기도 하지만

자신감을 넘어서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다짐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도전은 완성이 아니라 출발입니다.

실패할 수도 있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실패와 고통을 감당하려는 사람만이 도전이라는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어떤 목표든 성공할지, 실패할지 가늠할 수는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해보자" 라고 결심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우리는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슬램덩크>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슬램덩크> 안에는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두려움, 실패, 성장, 그리고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하지요. 등장인물들의 도전과 성장을 보며 나 또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요.

 

그리고 이 한 문장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도전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슬램덩크가 들려주는 '도전의 본질'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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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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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목
    저도 슬램덩크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어졌네요. 명언이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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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작성자
      저도 슬램덩크 팬인데, 몇년 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나오기 전까지 잊고 살았거든요. 이번 글 쓰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참 행복했습니다. 간만에 등장인물들 얼굴도 보고 잊고 지냈던 명장면, 명대사들도 찾아보고 일본 원판 ost까지 틀어놓고 글 쓰는데 눈물 날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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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l0115
    슬램덩크 오랜만이네요
    중요한 건 꺾이지않는 마음!
    마음을 단단하게 먹어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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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작성자
      도전에는 역시 중꺾마!! 잊지 말아야지요ㅎㅎㅎ
  • 코트로마니치
     최근에 리마스터 버전나와서 봤는데 90년대 감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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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작성자
      공감해요! 3d로 나오면 경기장면이 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있는데 슬램덩크는 90년대 특유의 감성과 그림체의 질감이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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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슬램덩크 좋아했던~그때는 그냥
    보아었는데 뒤돌아보면 숨어있는 명언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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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작성자
      맞아요! 볼때는 그냥 강백호는 귀엽고 서태웅은 멋있어~~ 이러면서 봤는데 세월이 흘러서 다시 보니 그냥 재미있기만 한 스포츠 만화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보고 다시 봐도 너무 좋아요. 호떡님도 슬램덩크 다시 보기 한번 해보세요! 진짜 최고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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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금주
    잘보고갑니다 
    애들이 좋하는 만화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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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작성자
      감사합니다~~
      금주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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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춘이
    말씀처럼 진짜 중꺽마에요
    좋은 명언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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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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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램덩크야말로 중꺾마의 상징인 것 같아요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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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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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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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아름답지요. 해바라기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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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전 슬램덩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하도 유명해서 낯설진 않은데
    올려주신 내용으로 전체를 다 읽은듯합니다 ㅎㅎ
    항상 좋은 도움을 주시는 그루잠님 
    좀 이른 경향이 있지만 해피뉴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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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작성자
      우앗!! 복롱인처님~~ 잘 지내셨지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복롱인처님 잘 지내시나 궁금해하던 참이였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네요! 
      여기 로그인 방식도 바뀌고 분위기도 많이 바뀌어서 기분이 묘한데 반가운 이름을 만나기 기분 좋네요^^
      복롱인처님도 미리 해피뉴이어입니다!! 미리 새해 인사를 하니 몇년간 새해 인사 주고받았던 커뮤분들도 보고싶어지네요.
      복롱인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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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롱인처
      오랫만에 와도 반가운 분들 계셔서 낯설지않은 곳입니다 ㅎㅎ
      회사컴 접속이 막히고 출퇴근을 자차로 하느라 여유시간이 많이 줄어서 이곳에  잘 안들어오게되네요.
      한동안 게시판 접속안하다 들어오니 바뀐게 많아 적응이 좀 힘들기도 한데 간만에 참여글좀 올리고 댓글쓰느라 반갑에 인사나눠봅니다^^
      참 대단하세요.뭘해도 금새 싫증내는지라 꾸준한 그루잠님께 물개박수를!!!!!!
      다른건 못해도 참여캐시주는 글참여는 열심히 해볼라구요.근데 갈수록 핸드폰으로 글쓰는게 짱나서 ㅋㅋㅋㅋㅋ
      세월빠르죠. 질질 끌려와서 툴툴거리던 인천살이가 벌써 1년입니다;;;;;; 한살 또 묵었...ㅜㅜ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