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7
일과 취업 준비를 병행하던 시기에,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스스로를 많이 탓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을 때, 혼자 있는 밤이 특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마음을 다잡게 해준 명언이 있습니다.
“내일은 365페이지의 책의 비어 있는 첫 장이다. 좋은 것을 쓰도록 하라.”
— 브래드 프래슬리
이 문장은 과거의 실패나 후회에 머무르지 말고,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이미 지나간 페이지를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 새로 펼쳐질 한 장에 무엇을 써 내려갈지 고민하게 되었고,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지금도 이 명언은 저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줍니다. 불안한 마음 속에서도 천천히, 하지만 멈추지 않고 나아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문장이라 새해마다 다시 꺼내 보게 됩니다. 🌱
1
0
댓글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