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모하는 이별 명언은 회자정리 거자필반입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 법화경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고 떠난 사람은 다시 돌아온다는 이 말은 언제 들어도 참 먹먹한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인연을 맺지만 그 끝이 항상 영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 명언처럼 헤어짐이 정해진 운명이라면 그만큼 우리가 만났던 순간 또한 필연적인 기적이었을 겁니다.

지금 당장은 곁에 없어서 마음이 시리고 아프겠지만 이별 뒤엔 또 다른 만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억지로 잊으려 애쓰기보다는 인연의 흐름에 몸을 맡기며 잠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떠난 사람이 남긴 빈자리는 결국 새로운 인연이나 더 성숙해진 나 자신으로 채워지게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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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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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만남도 헤어짐도 억지로 이어가는 것은 힘들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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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왕짱은세하맘
    잠시 자기자신을 추스리는 시간 좋은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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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동이차차♡
    난자리 있으면 채워지기도 하니까요 그래요 채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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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노카푸
    이별을 통해 성숙해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