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좋은 명 대사 들이 많이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여러분은 어떤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명작영화의 명장면들에는
가슴을 팍 하고 때리는
주옥같은 대사들이 함께하죠.
영화는 끝이 났는데
이상하리만치 그 문장만은
오래 남아서 며칠 뒤,
아니 몇 년 뒤에도
문득 떠오르는 순간이 있지요.
저는 그런 명대사들을
기억하는 걸 참 좋아합니다.
영화 속 인물이 말한 문장인데도
어쩐지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이거나
때로는 나 자신의 이야기로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아래는 영화 속 명장면과
그 장면의 명언들이에요.
그럼——자~~ 드가자~~
🎬 1
“친구는 가까이 두고,
적은 더 가까이 두어라.”
영화 The Godfather Part II
“Keep your friends close,
but your enemies closer.”
처음에는 냉혹한 권력자들이나
할법한 말처럼 들렸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다르게 느껴지네요.
저는 한때 저를 힘들게 한 사람을
무조건 멀리하려 했어요.
보기 싫고, 떠올리기 싫고,
지워버리고 싶었지요.
그런데 돌아보니
그 사람 덕분에
제 약점을 분명하게
알게된 좋은점도 있었더라고요.
제가 쉽게 상처받는 지점,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
어쩌면 ‘적을 가까이 둔다’는 건
그 사람을 감시하라는 말이 아닌
나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라는
말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2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요.
열어보기 전엔 무엇이
나올지 알지 못해요”
영화 Forrest Gump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제 인생도 초콜릿박스 같았어요.
제 삶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불쑥 찾아왔어요.
뜻밖의 만남,
생각지도 못한 기회,
실패라고 생각했던 경험들.
예전에는 앞날이 불안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알 수 없는 미래도
좋든 싫든 어쨌든 받아들이는 결과도,
결국 내 삶의 일부구나.”
🎬 3
“네 잘못이 아니야.”
영화 Good Will Hunting
“It’s not your fault.”
이 장면을 처음 봤을 때
저도 가슴이 먹먹한
느낌이었어요.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모든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립니다.
“그때 내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부족해서ㅠㅠ
이런 일이 생긴 거겠지.
저 역시 오래도록
이미 끝난 일을 붙들고
자책한 적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 장면의 명언
“네 잘못은 아니야.”
이 한 문장은 제게도
위로가 되어주네요.
🎬 4
“꿈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영화 La La Land
“Here’s to the fools who dream.”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하지요.
노력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몇 번이나 결과를 기다리며
때론 실망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도전했던 이유는
꼭 결과를 바라서 때문이 아닌
그게 제가 선택한 길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실패해도 계속 저의 길을 가야죠!
이 대사는 제게 묻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너는 계속 꿈을 꿀 거지?”
🎬 5
“중요한 건 얼마나
세게 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세게 맞고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야.”
영화 Rocky Balboa
“It ain’t about how hard you hit.
It’s about how hard you can get hit and keep moving forward.”
사실 저는 실패하면
한동안 그 자리에
멈춰 서는 사람이에요.
다시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요.
하지만 이 말을 보면서
때마다 생각하게 되네요.
넘어지는 건 피할 수 없지만
멈춰 있을지 계속 전진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라구요.
🎬 6
“이 세상에는 좋은 것들이 있어요, 프로도 씨, 그리고 그건
싸울 가치가 있어요”
영화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There’s some good in this world, Mr. Frodo,
and it’s worth fighting for.”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저도 그 속에서 가끔씩 지치고
냉소적이 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이 명언을
생각 해야겠어요.
대단한 정의가 아니어도
작은 선의 하나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그 믿음 하나로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 7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시간을 여행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영화 About Time
“We’re all trave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ry day of our lives.”
이 영화는 시간을
되돌리는 스토리이지요.
이 영화에서 제 마음에
가장 크게 남은 건
이 한 문장이었어요.
저는 가끔 하루를
대충 흘려 보내요.
해야 할 일만 대강대강 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 대사를 보고나니
하루하루를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어요.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저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고,
평범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이
사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라는 걸요.
사실 우리는 이미 매일
시간을 여행하고 있더라고요.
🎬 8
“다른 이를 사랑하는 것은
신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영화 Les Misérables
“To love another person
is to see the face of God.”
이 대사는 처음엔 조금 의아했어요.
평범한 사랑이 어떻게
그렇게까지 대단한
의미일 수 있을까? 하고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랑이란 결국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는 때때로 가족과 다퉈요.
의견과 생각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결국 다시
말을 거는 이유는
서로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사랑은 노력에 가깝다는 걸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사랑을 위한 노력은
우리 안에 있는
선함과 숭고함을
마주하는 것이고
그 매순간 우리는
신의 존재를 느끼는 것과
같은 경지가 될거에요.
🎬 9
“당신이 뛰어내리면, 나도 뛰어내릴게요.”
영화 Titanic
“You jump, I jump.”
타이타닉을 보면서
가슴 아팠던 장면이에요.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말.
위험한 순간에도
함께 하겠다는 말.
저도 힘든시간을
보내던 친구 곁에
가만히 앉아 있었던 적이 있어요.
비록 해답을 주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혼자는 아니라는 걸
전하고 싶었어요.
때로는 해결책보다
함께 있어주는 사람이
더 필요하니까요.
🎬 10
“무엇을 하든, 그것을 사랑해라.”
영화 Cinema Paradiso
“Whatever you end up doing,
love it.”
시네마천국에는
명장면, 명대사가 참 많죠?
사운드트랙도 엄청나구요.
저는 이 시네마천국의
명언을 보면서
느낀것이 하나 있어요
저는 직업을 선택할 때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오래 고민했어요.
완벽한 답을 찾고 싶었지만
인생에는 객관식 정답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무엇을 선택했는가보다
그 선택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이에요.
결정과 그에 따르는 결과는
언제나 제 몫이니까요.
🎬 11
“희망은 좋은 겁니다.
아마 가장 좋은거겠죠.
그리고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죠.“
영화 The Shawshank Redemption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앞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 같고,
항상 제 자리에 멈춰 있는
기분이 들 때요.
그럴 때는 이 대사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희망은 엄청난 계획이 아니라
‘그래도 한 번 더 해보자’는
작은 마음이라는 걸요.
우리들 삶은 계속해서
구비구비 고개를 넘어가는 것 같아요.
고개 너머에는 뭐가 있을지
좋은 것이 기다릴지
나쁜 것이 기다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죠~~!!
그런데 그 고개를 오르지 않으면
그 너머를 영영 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오늘도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안고서라도,
천천히 한 걸음 더 내딛어 봐야죠.
대부분의 영화는
두 시간 남짓이면 끝이 나죠.
하지만 그 안의 문장들은
제 삶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저는 오늘도
나만의 영화 속을 살아가요.
어쩌면 우리는 모두
자기 삶의 다음 장면을
찍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네요.
각자의 명대사를
세상에 남기면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