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희
희망이 있으면 지금 당장 힘들어도 잘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기네요
“희망은 좋은 것이고, 아마도 가장 좋은 것이다. 그리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 쇼생크 탈출
이 명언을 좋아하게 된 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영화를 다시 보면서였습니다.
그때는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게 없어서 괜히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근데 이 대사를 듣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좀 붙잡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상황은 그대로인데도 ‘그래도 아직 끝난 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도 결국 희망을 놓을 때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문장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버티는 이유처럼 느껴졌습니다.
현실이 당장 바뀌지 않아도, 마음 하나는 지킬 수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이후로는 힘든 일이 있어도 완전히 포기하는 선택은 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작게라도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