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매
덕분에 잊고 있던 장면이 생각났어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는 아무도 모른단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
이 대사는 들을 때마다 참 단순하지만 깊다고 느껴진다.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내가 모든 걸 계획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그래도 어떤 초콜릿을 집을지는 결국 내 선택이라는 점이 마음에 남는다.
좋은 맛을 고를 수도 있고, 생각보다 씁쓸한 맛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것도 경험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결과를 두려워하기보다, 내 손으로 하나를 집어 드는 용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