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이
쇼생크 탈출의 대사였군요 많이 들어 익숙했어요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는 거예요.”
— 앤디 듀프레인, 영화 쇼생크 탈출
이 대사는 힘들 때마다 조용히 떠오르는 말이에요.
아무리 막막해 보여도 결국 내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 하나로 아직 끝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처럼 지치고 답답한 날에도, 이 한 문장이 이상하게 버티게 해줘요.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아도 마음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걸 알려주는 느낌이에요.
희망이라는 게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오늘을 한 번 더 살아보는 힘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직 괜찮다고, 조금만 더 가보자고 스스로에게 말해보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