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쭈리
너무 동생붐이 성실하고 잘 성장 하신거 같아요
낡은 외투를 그냥 입고 새 책을 사라
-오스틴 펠프스-
학창시절에 동생은 돈이 생기면 늘 책을 사더라고요.
전 돈이 생기면 늘 옷을 사서 입었어요.
그런동생이 여자로써는 별 매력이 없었어요.
그렇게 책만 사고 공부만 하던 동생이 자기가 원하던 모짜르트 국립대에 장학생으로 들어가게 되었네요.
물론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야기 다 쓸려면 10권의 책이 나온답니다.
우리집도 동생을 전적으로 밀어줄 상황은 아니었어요. 이미 4년 대학교 시켰고 미국으로 유학가서 의대공부하고 있었는데요. 동생이 피를 보면 기절해서 자기에게 안맞다고 포기하고 오스트리아에가서 30대 후반에 모짜르트 국립대에 합격했고 지원해주던 교사였던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포기하라고 했는데 동생은 알바를 3개 4개씩 해가면서 공부를 했고 본인이 원하는 오페라가수가 되었네요.
독서 명언이 딱 동생이야기더라고요.
저도 요즘 저 속담에 영향 받아 옷보다는 책을 사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많은 자격증을 따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