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명언] 별이 된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https://media.nudge-community.com/4517890?w=500&format=av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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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walker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 표현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언제까지고 계속 되는 불행은 없다.
가만히 견디고 참든지
용기로 내쫒아 버리든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 - 로망 롤망
얼마나 혼자서 고통스러웠을까요?
토요일 새벽에 날라온 비보
남편의 친구가 하늘의 별이 되었네요
초.중.고 학교 모임인 친구
오랫 모임이 이어져 가고 있지만
다들 바쁘다는 이유로
한 번의 제대로 된 해외 여행은 처음
작년 여름부터 계획을 세워서
처음으로 11월 베트남 호치민으로 16명의
남자들만의 여행
그 여행이 마지막의 추억 페이지가 될 줄은
정말몰랐겟죠~
죽기전 2일 전만 해도 카톡 단체방에
' 하 하 호 호 '
그 친구분의 맘은 그 맘도 아니었던거겠죠
용기를 내어서 내가 많이 힘들다고
말을 했다면
토요일과 같은 일은 일어 나지 않았겠죠.
하루 하루 고통속에서 얼마나 초조하고
가슴 졸이면서 살았을까요?
오늘 새벽 회의가 있는 남편은
친구의 발인은 참석 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자정에서야 들어온 남편
술 한잔 더하고 싶다고 하네요
어제 낮부터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시는데
술이 전혀 취하지 않는다고 ....
손잡아 주지 못한 마음에 많이 괴로워 하더라고요
혹시 지금 힘든일을 겪고 계신가요?
혼자서 해결할려고 고민과 고통속에 계신건 아니신지?
견디지 마세요
손 한번 . 말한번
용기내어서 표현하는건 어떠신가요?
별이 된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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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bgd45
참을건지 용기를 낼건지 선택이군요
- good luck
너무 어려운 숙제이네요 참을것인지 고통스럽고 용기를 낼건지 언제 어느 순간에 해야하는지 선택의 시간도 힘든 고통이네요
- 쏭
명언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good luck
오늘도 화이팅해야죠 용기내어서 우리는 한발짝 너 성장하네요
- 134340
저는 친구의 중학생 딸아이가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같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죽음앞에서는 어떤 말도 소리가되어 잘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 good luck
이글을 읽는순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정말 당사자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제가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이겠지만 친구분을 위로해 주는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 134340
그 후에 친구는 종교에 의지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종교가 전부가 되버렸어요
- good luck
그래도 의지할곳을 찾으셨나보네요 정말 남은 가족들이 힘들 겠어요
- 134340
의지를 넘어서 모든것을 쏟아붓고 있어요 자기가 없어요 그 종교만 있어요 서상과 단절 되가요 ps🩵 글중에 컬러가 들어간 글씨가 잘 안보여서 눈빠지게 확대해서 악착같이 봤습니당 노란컬러가 제일 안보여욤
- 엘리12
남편분의 마음도 많이 아프겠어요.. 나의 솔직한 기분을 표현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인것 같아요..
- good luck
마음많이 아파해요 울기 싫다고 입관도 안봤다고 하더라고요 표현하는 용기를 저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네요
- 달나라토끼55
맘이 뭉클해지네요 ㅠ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으면 말조차 하지 못햇을까 싶어여 .. 고임의 명복을 빕니다
- good luck
전 친구도 아닌데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고요 남편이 많이 힘들어해서 위로 해주는날이 되고 있어요
- ..💕한밧드
얼마전 모임 엄마의 겔혼한 딸이 급성백혈병으로 10살짜리 딸을 남가고 별이되어 얼마나 같이들 울었던지 말이죠 이글을 보며 그일로 가슴아팠던 시간속으로 빨려들어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good luck
급성백혈명 정말 무서운 병이죠 시간을 다투는 일인걸요 10살짜리 딸을 두고 엄마가 눈이나 제대로 감았을까요 너무 안탑깝네요~
- ..람쥐
감동이네요 진한우정에~~ 옆에지켜보는 사람들도 숙연해지는 글이네요
- good luck
남자들의 우정 표현못한 친구의 원망 가슴아파하는 남편 매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네요
- 숲과 나무
럭키님 반갑습니다 ~ 이벤튼 게시글과 여기글 중, 어디다 댓글을 남길까 고민하다가 여기에 남깁니다~ 처음으로 님의 이벤트 용기명언12회차 글을 읽었네요~ 베스트에 당첨되신건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사람(남편)의 아픔(슬픔)을 지켜보는건 정말 힘든 일이죠! 남편 친구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늦었지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님의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진정어린 글! 게시글, 잘 감상하고 공감합니다! 님은 강한 분이시니...~ 그래도 좀따가 맛점하시고, 웃으며 오후 보내시길~~~ Ps. 답댓글은 안 남겨셔도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