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평소 수업시간때 뭔가 조용히 하고있으면 갑작스레 슬퍼져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그래요. 그리고 저는 그 우울감에 취하는데 너무 달콤해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깊은 우물속에 홀로 빠져 누워있는게 뭔가 편안하면서도 숨이 옥죄어와요 그리고 자꾸 제가 칼로 제 심장을 찌르는 상상을 하거나 죽음이 아름답다 라는 상상을 하곤 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제가 아는 사람들이 슬퍼할까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또 노래를 듣다보면 갑작히 슬퍼져 그 감상에 취하기도 해요. 이런한 증상들은 무슨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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