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강사 해보신 분 계실까요?

신입강사 월급 보통 어느정도 되나요?

 

심리적으로 부담감도 크고 매일 공부하는거에 비해 월급이 너무 적어 고민입니다ㅜㅜ 딱 최저예요!

지금은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계약직이 언제 끝날지 모른대요.. 본인하는거에 달려있대요..

 

강의하다가 실수하고 너무 못하는거같고 무능력한거같아서 엄청 우울해서 심리상담 받으려고 생각하고 이 어플 다운받았어요

그러다 어제 잠시 좋게좋게 생각해서 버텨보자 했는데 월급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강사에 뜻은 없고 계속 카페에서 일할수는 없어서 왔는데 저한테는 현장이 훨씬 잘맞긴해요ㅠㅠ

그치만 좋은 기회여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고민입니다..

 

해보신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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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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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545채택률 3%
    작성자님은 바리스타 강사 일을 시작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계신 것 같아요. 강사로서 매일 공부하고 준비하는 수고에 비해 급여가 최저 수준이라 현실적인 아쉬움이 크고, 게다가 계약직이라는 불안정한 위치까지 더해지니 심리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으셨을 거예요. 새로운 환경에서 실수라도 하면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자책감이 밀려오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쌓이다 보면 자신이 무능력하게 느껴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돼요.
    
    사실 저도 예전에 보육교사교육원에서 강의를 했었어요. 교수님이라고 불리긴 했지만 급여는 기대보다 훨씬 적어서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래도 그때 쌓은 경험이 나중에 어린이집 원장으로 일할 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작성자님도 지금의 강사 경험이 당장은 버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카페를 운영하시거나 교육 쪽으로 확장하실 때 분명히 든든한 자산이 될 거예요.
    
    지금 시점에서는 “이 일이 내 길이 맞는가”를 확실히 깨닫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현장이 더 잘 맞는다고 느끼신다면, 그 또한 소중한 발견이에요.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사람들과 직접 부딪히는 현장이 더 즐겁다면, 그 성향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무엇보다 지금은 자신을 “잘 버텨내고 있는 사람”으로 인정해주셨으면 해요. 낯선 일을 시작하면서도 끝까지 해내고 계시잖아요. 월급의 크기보다 더 값진 건,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빛나는 사람인지 알게 된다는 점이에요.
    
    작성자님, 지금 이 시기는 잠시 거쳐가는 과정이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분명 이 경험이 나중에 자신만의 커피 인생을 만드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거예요.
    채택된 답변
  • 익명3
    한 번에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죠.
  • 익명2
    경제적 여유가 없으시면 부담되겠어요..
    최종 목표가 있으신가요?  바리스타가 목표가 아니라면 좀더 고민해 보는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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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신입 강사로 시작하셨군요 🫶
    지금 말씀만 들어도 정말 열심히 버티고 계신 게 느껴져요.
    강의는 단순히 전달이 아니라 **사람 앞에 서서 감정, 에너지, 준비된 지식**까지 다 쏟아야 하는 일이라 — 초반엔 누구나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에요.
    
    현실적인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 **신입 강사 월급**은 분야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 학원/교육센터 기준으로 **월 200만 원 전후(최저~230만 원 정도)**
    * 기업 강의나 공공기관 위탁은 **건당 계약(1회 10만~50만 원)**
    * 학교나 문화센터 강의는 **시급 3~5만 원 정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엔 최저로 시작하지만, **강의 평가와 경력**이 쌓이면 1~2년 내에 꽤 빠르게 올라가기도 해요.
    
    그리고 실수하거나 강의가 잘 안 풀린다고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말 잘하는 강사들도 대부분 초반엔 울고 포기하고 다시 일어나요.
    지금은 단순히 “익숙하지 않은 단계”일 뿐이에요.
    
    혹시 마음이 너무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면,
    심리상담 정말 잘 선택하셨어요.
    ‘상담 받으러 가는 사람 = 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거든요 🌿
    
    지금처럼 솔직하게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이 있으신 분이라면,
    조금만 지나면 분명 ‘내가 왜 그때 그렇게 초조했을까?’ 하실 날이 올 거예요.
    일단은 “당장 완벽한 강사”가 아니라,
    “오늘은 어제보다 1문장 더 자연스럽게 말하자” 정도의 목표로 버텨보세요.
    
    지금 이 시기, 정말 잘 하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