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6
저희 노화는 다른 곳보다도 불면증으로 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겪는 모든 노화의 증세보다도 더 심하게 저는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밤에 몇번이나 껩니다 깨고 나서는 잠들지 못하는 날이 많아요. 그러면 다음날 출근해서 몸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그 무거운 몸으로 힘들게 일하고 저녁에 돌아가면 저녁에는 피곤할 것 같았지만 밤이 되면 다시 잠들 수 없어서 뒤척이게 됩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는 걱정. 잠을 잘 수 없다는 걱정이 오히려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역설이 또 있을까요? 저는 잠을 푹 잔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잠에 너무 얽매여 지내는 지금의 이 상태가 너무나 싫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냥 노화 때문일까요? 아니면 몸의 균형이 무너진 것일까요? 전혀 알 수가 없네요.
0
0
댓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