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0
원래 열 시면 잤었는데 점점 늦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아침 9시에 잠들어 오후 3시에 깨는 패턴이 되어버렸어요
정규적인 출근을 하지 않는 생활이 시작 되고 나서 자유로워지니까 이상하게 밤만 되면 잠이 자기 싫어 지고 그래서인지 잠이 다 달아나 버려요
밤새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YouTube 보면서 음악 듣고 하는 것 밖에 없는데 별거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자기가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네 시쯤에는 늦어도 자고 싶은데 그때는 이미 잠에서 달아나버려서 잘 수가 없네요
해가 뜨고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잠들어요
그리고 6시간 정도 자고서 또 일어나요
8시간은 못 자도 7시간은 자야 되는데 늦게 자면서도 그 시간을 채 못 치우고 일어나서 멍하니 있다가 또 밤이 되면 잠이 깨 버려요
오늘도 조금 전까지는 꾸벅꾸벅 졸았는데 자정이 가까워 오니까 또 눈이 말똥말똥 해지기 시작 하네요
수면 시간이 부족한데도 왜 잠이 안 올까요?
급기야 오늘은 일이 있어서 2시간 밖에 못 잤는데도 이래요
이 정도면 불면증 맞는 거겠죠?
수면이 부족하면 건강부터 안 좋아지는데 제대로 된 수면 패턴을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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