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요즘 들어 가끔 불면증으로 고생해요.
새벽 세 시쯤 눈을 뜨면 화장실을 가는데, 다시 잠이 안 올 때가 간혹 생겨요.
잠을 간혹 설치더라도 하루 지장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 누워서 뒤척이다 보면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도 결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무겁고, 얼굴은 푸석해 지는데다가 점심 이후엔 눈이 시리기 까지 하네요.
불면증 때문에 컨디션이 엉망이 되니,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는지,
가족들이 요즘 예민하다 얘기해주는데, 동의하면서도 서운하기도 하고.
몸이 문제인지, 마음이 문제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가끔의 일이지만 자주 생길까 걱정도 미리 되고요.
불면증이 단순한 수면 문제가 아니라, 일상 전체를 흐트러뜨리는 병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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